성금요일 예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6학년인 아들과 함께 성당에가는데
그 녀석이 제게 묻더군요.
"엄마, 예수님을 세번 모른다고한 베드로가 12사도 중의 그 베드로 맞아요?"
"응."
"아니, 초대 교황님이 12사도 중의 베드로 라던데 그 베드로가 맞아요?"
"응."
"아니, 12사도 중에 베드로가 또 있지 않아요?"
"아니야. 네가 얘기 했던 그 베드로가 다 같은 사람이야.
엄마가 전에 이야기 했잖아,
베드로도 예수님을 배반했고, 유다도 예수님을 배반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라고.
하느님 앞에서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그렇게 다른 결과를 낳는거야.
놀라운 신앙의 신비이지."
"...."
사실 무언가 더 많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고 싶었던 것을 꾹 참았어요.
그렇지만 지금 생각하니 많이 이야기 한 것 같네요....
아직은 초심자라서....^^
그리스도인은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씀,,,,
참 동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