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식사하고자 하시는 예수님

2008. 2. 11. 오후 6:03:04

글자

 

정세훈-생명의 양식

 

우리와 함께 식사하고자 하시는 예수님

 

2월 9일 재의 수요일 다음 토요일

 

말씀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루카 5:30)

 

묵상

      예수님은 많이 잡수시고 마시기로 유명하신 분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셨다는 사실이 더 유명했습니다. 다른 많은 문화권에서도 그렇듯이, 음식을 나누기 위해서 한 식탁에 앉는다는 것은 우정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무시당하던 사람들에 대해 그분이 우정을 가지고 계심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 중요한 것은 바리사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고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향해 지니신 그 큰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는 일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분은 성체를 통해 그분과 함께 음식을 나누도록 우리를 초대 하심으로써 이 사랑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기도

저희의 친구이신 예수님,

저희를 당신의 친구로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최를 짓고 신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삶이 모든 이를 향한

당신 사랑의 징표가 되게 해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예수님의 친구인가?

나는 나의 우정과 사랑을 어떻게 그분께 표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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