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쁨이 하느님 안에 있다"

2008. 2. 6. 오후 5:50:24

글자

 

정세훈-Comfort

 

기쁨의 영이시여 오소서

 

아버지 하느님,

당신의 성령을 저희에게 보내소서,

저희가 기쁨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 위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시어

기쁨을 지니고 봉사하면서, 용서하면서,

겸손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당신에 대해 모두에게 말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 주십시오.

이 사순시기를 기도와 회개로 살아가도록,

특히 사랑하며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은총을 주십시오. 아멘.

 

 

"우리의 기쁨이 하느님 안에 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다시 사순시기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이 굳센 신앙을 지니고,

그러나 또한 큰 ..... 기쁨을 지니고 이 은총의 시기를 생활하도록 초대하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순시기에, 특히 경건한 삶이 제일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는 이때,

기쁨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이상스러워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회개와 죄와 겸손, 십자가 , 그리고 죽음에 대해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흔히 기쁨은 오로지 부활과 연관되곤 합니다.

예수님은 매우 비참하고 기쁨이 없으신 모습으로 그려지고 묘사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부활을 믿는다면,

우리는 무한한 기쁨을 지니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때로는 고통과 슬픔,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에 대한 많은 의문으로 채워질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기쁨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되는 요소들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 삶의 긴 여정을 동반하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기쁨을 안고 사순시기를 지내야 할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후원하시며,

우리가 계속 걸어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좀 더 깊은 동기를 부여해주십니다.

이번 사순시기에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과,

또 하느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깊이 성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키고

하느님의 참된 기쁨 속에서 갈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나눔, 용서, 평화,

그리고 서로 간의 사랑에서 나오는 기쁨 속에서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스럽고 기쁜 사순시기를 보내시도록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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