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지난 주일에 개신교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다는 말씀을 듣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 개신교 교회 목사님은 흑인 여자분이셨고, 신자분들도 모두 이곳분들이셨습니다.
이곳 역시 동양인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저희가족을 위해, 제 아들을 위해 기도해주셨다는 지인의 말씀을 듣고 가서 뵈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교회에 가 본 기억이 거의 없어 어색할줄 알았는데....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인사를 하여 주셨습니다.
예배순서는 저희 성당의 미사를 축소한 듯한 느낌이었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예배중간 정도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목사님이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사람들은 각각 자기와 자기 주위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
목사님은 잘 들어주시고, 한쪽에서는 그 말을 적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곳에 있는 분들이 모두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매일 아침 8시에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신자분이 함께 기도를 해 준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비록 알지는 못하지만, 나라와 종교가 관계없이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표현으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가족을 위해 기도를 하였는데, 이렇게 인사를 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사랑안에서만 이루어 질수 있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강론 역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람답게 일상생활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저희는 아주 크신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마음을 묵상할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