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3주일

2007. 3. 13. 오후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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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보이네 사순 3주 묵상

 
        ★ 용서가 보이네. ★ 이정님/ 이룻 저 꽃들을 보아요. 나비의 입질에 순간을 즐기는 저 춤사위 순간에 입새 속 남은 향기 모두 주고 자주 빛으로 멍들어 땅에 누워 있는. 그 길에 서서 너를 만나다니 나의 온기 속 가쁜 숨결 갈은 너를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너를 보듬어 울음 우는 그 속내를 너무 투명해서 눈이 부신 그분이 손을 내밀고 계시네. 평생을 아파도 다 못할 사랑으로 날 위한 용서를 풀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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