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의 아베마리아에 관하여

2012. 2. 17. 오후 5:13:11

글자
1843년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 성당의 악장이 된 샤를르 프랑소와 구노(Gounau, S. F 1818-1893)는
그 무렵 사제가 되고자  성 슐피스 신학교에서 신학를 공부했으나,
결국 중도에서 포기하고, 음악의 길에 전념했다.

구노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이며 순교성인인 다블뤼(Daveluy, 1818-1866)와
같은 시기에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에서 생활했다.

구노는 다블뤼를 비롯한 신학교 친구들이 죽음의 땅 조선으로 들어간 소식을 듣고
"아베 마리아"를 작곡했다.

또 1866년 다블뤼 주교가 조선에서 순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에 잠겨서
1869년 조선의 순교자를 찬양하는 노래를 작곡한다.

가끔 아베마리아가 엥베르 주교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 전해진 것이다.  

댓글 4

  • 2012년 2월 17일 오후 5:28

    이런 글을 발견했기에 여기에 올립니다

  • 2012년 2월 18일 오전 5:35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자주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2012년 2월 21일 오후 4:47

    구노가 작곡한 조선의 순교자를 찬양하는 노래가 성가 284번(무궁무진세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 2012년 2월 21일 오후 5:07

    요셉 형제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