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700위 될 수 있을까?
현재 한국 천주교 성인 103위 외에
새로이 시복시성을 추진중인 '125위 하느님의 종' 이 있고
추가로 전국 각 교구에서
'조선왕조 제2차 순교자 증거자' 와 '근현대 신앙의 증인'에 관한 시복시성을 추진중에 있어서
서울교구의 대상자도 500위가 넘어
제대로 되기만 한다면
한국 천주교 성인은 모두 700위가 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1) 103위 성인도 실제로 로마 교황청에 올린 명단은 106위에서 3위가 증거부족으로 빠져 103위가 되었고
2) 현재 시복시성을 추진중인 '125위 하느님의 종' 도 거의 확실하기는 하지만
로마 교황청에서 최종 시복시성이 되어야 안심할 수 있고
3) 추가로 시복시성을 추진중인 500위가 넘는 분들도 심사, 시복재판 과정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얼마나 누락될지 알 수 없으며
한국 천주교에서 '하느님의 종'에 선정될 분들은 이 때 500위에서 많이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하느님의 종'에 선정된다 하더라도
다시 로마 교황청에서 여러 절차를 거쳐 시복시성이 되려면 시간도 앞으로 여러 해가 걸리고
실제 최종 성인으로 탄생할 분들은 처음보다 많이 줄어든 숫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조선왕조 제2차 순교자 증거자' 중에 가장 확실하게 시복시성 가능성이 높은 분은
명례방공동체의 집주인 '김범우 토마스' 입니다.
중인 계급의 역관 김범우 토마스는 많은 서학서
- 그 가운데 천주교 서적을 통해 여러사람에게 신앙을 전파했고,
을사추조적발사건으로 매를 맞고 유배를 가서
사망할 때까지 큰 소리로 신앙을 증거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전국 각 교구에서 추진중인 분들이 있습니다.
5) '근현대 신앙의 증인'은 6.25동란 때 총살, 학살되거나 납치되어 행방불명된 많은 분들이 대상자이며
이 가운데 많은 분들이 시복시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지마 톤즈' 영화로 소개된 이태석 신부님도 해당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