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악형제의 선물

2004. 8. 16. 오전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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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지난 토요일은 예비자들이 새로 주님의 백성이 되어 주님이 주신 몸과 피를 받아모시고

부활초로부터 받아모신 촛불을 대부모로부터 이어받아 이세상의 빛이되라하신

주님께서 일러주신 사명을 받아 주님과 결혼하는 엄숙하고도 성령이 가득찬 저녁이었습니다.

 

저로서도 거의 20년만에 서보는 대부자리로 또 지난 수개월간 교리봉사하였던

그 예비자들이 주님의 백성이요, 우리의 한형제가 됨을 진정 기뻐하며,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제가 저의 글을 올리지않겠다고 한지 며칠도 되지않았지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세례식 날 이사악형제님으로부터의 귀한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물 자체도 즐거운 일 이지만 이사악형제의 마음을 받은 것은 제게 튼 기쁨이었고

이것만은 우리 형제님들에게 알려야 하겠다고 판단하였기에 망서림없이 글을 올림니다.

 

이사악형제님이 준 선물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에 관한 카세트 테입이었습니다.

 

오늘 출근때 보통은 전철로 출근하나 오늘은 차를 끌고나와 출근하며 테입을 틀고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를 들었습니다.

 

주님은 항상 나를 깜짝 깜짝 놀라게하시는 요술장이 이십니다.

또 이렇게 저를 죄인임을 깨닫게 해 주시는 군요.

 

이번주에 말씀봉사자 교육을 3주에 걸처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님께 성서필사를 하며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전혀 뜻밖의 방법으로 저를 찾으시고 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자비의 하느님이신 것을 온몸으로 느끼며

오직 감사와 찬양을 드릴 뿐입니다. 

 

이사악형제의 고마운 선물, 그리고 그마음 주님께 감사드리며 고맙게 받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항상 이사악형제와 우리 형제님들에게 같이 하시길 빕니다.

댓글 1

  • 2004년 8월 17일 오전 8:01

    드디어 아오스딩 형님이 다시 입장하셨네요.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