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의 사랑의 시 * (다섯)
깨어남
행복한 이른 새벽
이 사랑의 순간에
내가 깨어나도록
당신은 나에게 세 번 입맞추었지요
나는
밤에 내가 꿈 꾼 것을
생명의
이 아침을 의식하기 전에
내 가슴속에 새겨두려고
애썼답니다
나는 내 꿈들을 찾아냈지만
달님이 그만 나를 데려가 버렸어요.
달님은 나를 창공으로 들어 올려
거기다 나를 매달았답니다.
나는 노래를 부르며
내 가슴이 당신의 궤도에
어떻게 떨어지는지 보았어요
나의 사랑과 나의 가슴 사이에서
일들이 생겨났지요
그것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로 하여금 지나간 모든 것들을 떠오르게 해주었어요.
내 비록 당신의 손길을 볼 수 없을지라도
당신은 당신의 감촉으로 나를 깨웠어요.
내 비록 당신의 입술을 볼 수 없을지라도
당신은 부드럽게 나에게 입 맞추었어요.
당신은 내 뒤에 숨어 계시지요
그러나 내 삶을 지켜주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아마 당신은 입맞춤으로
피곤해질 때가 올 것입니다.
당신이 설사 나를 모욕할지라도
나는 행복할 것입니다.
나는 다만 당신의 눈 길이
나를 떠나지 않기만을 청할 뿐입니다
** 이 시는 Deepak Chopra와 페르시아어 학자인 Fereydoun Kia가 함께 번역하고, Deepak Chopra가 편집한 "The Love Poems of Rumi"(This edition is published in 1998 by Rider; The Random House(London, Sydney, Auckland, Johannesburg)의 네 번째 시 The Awakening(pp.21-22)의 번역(양재오 200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