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운동

2007. 3. 14. 오후 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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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 운동 

아직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있기 이전이었습니다. 한 그룹의 이탈리아 교구사제 들이 남녀 포콜라리노들과 만났습니다. 포콜라리노들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하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크리스천 정신을 생활하는 평신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영성은 현대적이며 동시에 근본적인 크리스천 정신이었으므로 사제들에게 자신이 사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강력한 세속주의 시대사조가 크리스천 세계를 휩쓸고있는 이 때, 온 교회의 선을 위해 하느님께서 주신 카리스마(특은)를 마주 대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들 사제들은 기대하지 못했던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포콜라리니들이 살아 왔던 복음에 바탕을 둔 서로간의 사랑을 통하여 달성한 일치는 예수님이 이름으로 일치된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진정한 소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한 사람을 교회에 봉사하기 위해 하느님으로부터 사제로 부르시는 처럼 말입니다.

포콜라레 운동의 초창기부터 사제들은 이 영성을 받아들여 생활해오면서 그들 생활 안에 변혁이 일어남을 보게 되었습니다.

1965년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중에 "사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교령"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문헌은 모든 사제들에게 친교의 삶을 살도록 요청했는데, 포콜라레 운동에 속한 사제들은 이 친교를 그들 사이에서 그리고 일반 신자들과 이미 살아왔던 것입니다.

1966년 끼아라 루빅의 권고로 일치의 영성을 위한 사제학교가 로마에 설립되었습니다.

그때 끼아라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 만일 사제들이 하느님 나라의 어린이들처럼 살고, 그들 가운데 예수님의 현존을 모시기 위해 모든 것 - 사제직조차도 - 어떻게 잃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면 예수님은 마침내 그들을 새로운 사목적 접근방식을 지닌 새로운 사제로, 새로운 씨 뿌리는 사람으로 변화 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 운동의 평신도부분과도 일치된다면, 예수님과 복음으로 정화되어진 세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므로 내가 "교회-도시" 또는 "교회-사회"라고 부를 현실을 생겨나게 할 것입니다. 여기 우리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이전부터 시작해서 공의회 이후 꽃 피어난 현실에 주춧돌을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 뿌리는 이 운동을 주신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사제들께서 생활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는 새 계명을 사시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워진 새 사제들께 그 세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포콜라레 운동의 영성을 사는 사제들은 그들의 교구에서의 책임을 계속 충실히 수행하고 계십니다. 일치의 영성이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을 교구사제직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일치의 영성은 교구 사제들을 그들 사이에서 그리고 주교님과 더욱 일치하도록 돕습니다. 일치의 영성은 본질적으로 공동적인 영성이므로 포콜라레 운동의 사제들은 주교님의 허가를 얻고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습니다. 이는 그들의 영성 생활과 사도직에 매우 유익합니다. 직무상 혼자 생활하는 사제들도 하나의 가족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다른 사제들과 나누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통신수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계신 예수님께서(마태오 18:20) 그들의 생활을 인도해 주시는 것을 믿으면서, 서로서로 복음을 산 경험들을 나눈다던가, 그들의 프로그램을 논의한다거나, 충고를 요청하거나 또는 해 주는 등 모든 것을 하고 있습니다. 사제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적인 면이 아니고 일치에 기초한 특별한 생활방식을 산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120개국의 약3,000명의 가톨릭 사제들과 개신교 성직자들이 포콜라레 운동의 일치의 영성을 살고자 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17,000여명의 사제들도 이 영성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태리 로삐아노와  필리핀 타가이타이에 사제학교가 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또 하나의 학교가 곧 그 기능을 시작합니다.
   또 매년 국제적인 사제대회와 지역 사제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사제들이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거나 일치의 영성의 빛 가운데서 신학적인 주제들을 깊게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1982년 4월 사제운동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바티칸에서 열 포콜라레 운동의 사제들을 위한 국제대회에 교구사제와 수도사제 7,0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끼아라 루빅은 연설에서 '대화하는 사람'으로서의 '오늘날의 사제'를 말씀하셨습니다. 바티칸신문인 오세르바또레 로마노가 역사상 가장 큰 공동미사라고 말했던 미사 중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강론에서 포콜라레운동의 영성의 주요핵심, 즉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버림받으신 예수님"과 "크리스천적 사랑 안에서의 일치"를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포콜라레 운동의 신학생들이 젠스(Gens)라는 잡지를 발간합니다. 이태리어 판은 3,000부이며,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로도 발간되고 있습니다.

   로마에 있는 포콜라레 운동의 사제본부는 전세계의 모든 일들을 도와주고 있으며, 아래의 주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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