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성녀 엘리사벳 축일 인사 드립니다.

2009. 11. 22. 오전 7:56:33

글자
서미영 엘리사벳,박은옥 엘리사벳.임지현 엘리사벳,이헤경 엘리사벳 자매님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가장 큰 성인의 하나로 공경받는 성녀에 관하여 본명을 갖이신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성녀 소개겸 노래가사 하나 소개해봅니다. 
 
1207년 헝가리의 공주로 태어나 14 때 결혼, 튀링엔 지역 백작 부인이 됩니다. 
가난한 이들,병든 이들을 위해 헌신하나 시집식구, 궁중의 사람들은 독일 귀족의 체면을 깍는다고 그녀를 멸시,냉대합니다. 남편만이 그녀 편이 되어줍니다. 흉작이 들었을 때는 곡식창고를 열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환자들을 간호 할 때는 나병환자들도 직접 정성껏 손으로 만지며 간호했다고 합니다.급기야 그녀는 궁중의 감시를 받으며 살게 되었는데 어느 날 가난한 이들에게 주려고 빵을 바구니에 들고 나가다가 시동생한테 들키게됩니다.(십자군 전쟁 시에 남편이 죽게되자 그녀는 완전히 시동생한테 모든 권리를 박탈당합니다. 드디어는 추운 한 겨울에 성에서 5섯 아이들과 내쫒겨 문전걸식하기도 했고 후에 프란치스코 제 3회 에 가입. 기도,자선사업에 전념하다 1231년.24세 에 사망.
4년 후에 시성됩니다.) 무엇이 들었느냐고 묻는 시동생 말에 "장미예요" 대답을 하자 시동생은 믿기지 않아 자기가 직접 확인을 합니다. 이 때 정말 빵이 장미로 변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개신교와 가톨릭이 공동으로 부르는 독일 성가 책에 " 장미의 기적"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꾸르실료 학교 때 박유미 수산나 자매님이 성녀의 800 주년 맞이하여  사순절 제대보에 그려진 그림과 글을 소개, 번역한 것 중에 노래 가사를 여기에 올립니다.  성녀의 삶을 본받는 의미로 자선의 의미를 표현한 사순절 덮개는  성녀의 유적지가 있는 동독지역 Erfurt 교구에서 제작한 것으로 다음 기회에 제 실력이 늘면 ^^ 소개해드리기로 하지요.
 
     장미의 기적 
 
1   우리 나눈 빵 
     장미처럼 피어날 때면
     우리 서로 나눈 말 
      노래로 울려퍼지면 
      
     (후렴 )
       하느님 이미
      우리 안에 당신 집 지었네  
      그 분 이미
      우리 세상에 계시네 
      우리 그리 오늘 이미 
       그 분 얼굴 뵙는다네.
       모든 것 둘러싼 
       사랑 안에서 .
 
2      저 가난한 이들 고통 
        우리게 그리스도 보이면 
        우리 덜어주는 어려움이   
         기쁨 될때면
          (후렴)
 
3       우리 잡아주는 손들이
          우리들도 잡아줄 때면
          우리 나누어준 옷이
          우리도 덮어줄 때면
            (후렴)
 
 4        우리 전한 위로가
           우릴 계속 받쳐줄 때면 
           우리 나눈 아픔들이
           희망 되어 질 때면
              (후렴)
 
  5        우리 지고 있는 고통들
            우리게 길 가르켜 줄 때면
            우리가 죽인 죽음이
            생명을 노래 할 때면
 
              (후렴 )
             하느님 이미
             우리 안에 당신 집 지었네
             그 분 이미
             우리 세상에 계시네
             우리 그리 오늘 이미
             그 분 얼굴 뵙는다네
             모든 것 둘러산
             사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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