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즉 시 불 ( 心 卽 是 佛 ) ▒
글 : 茶 爐
- 모처럼 이른 아침 산사를 찾아 내려오다 아시는 분들을 만났다. 아직체 녹지않은 눈 가지는 마치 추위에 오돌오돌 떨고 있는듯 보인 산천 거사님 일찍 나들이 하셨나 봅니다 운동 삼아 왔습니다 .
- 그런데 아침부터 왠 탁주를 드세요. 그것도 사모님 아니 보살님들과 같이 앉아서 보기 좋습니다 이리와서 한잔하세요 .차가 저 아래 있는데. 한잔인데요 .파전,빈대떡에다 서너잔 마시며 모든 부처님은 마음안에 있다 하는데 부적이라도 한장 받아야 겠습니다 .심즉시불(心卽是佛 ) 이란 말씀을 하신는듯 합니다
- 그럼 우리 거사님 말씀을 잘하니 무슨뜻인지 말씀해 주세요 ..허허허 일자무식이 설교라니요 ~
- 불교 "붓다"의 가르침, 배움중 심즉시불(心卽是佛) 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불교, 붓다의 가르침의 기초가 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심즉시불(心卽是佛) "마음의 본성" 이말은 곧 "중생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말입니다.
- 모든 의문의 문제는 내 마음에서 시작해서 끝을 맺겠지요. 육신으로 부른 문제는 육신에 있고 마음에서 부른 문제는 마음에서 풀어야 하듯 . " 마음이 곧 부처이다 " (心卽是佛)붓다의 가르침처럼(空)을 놓고 선(禪)을 잡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 붓다의 가르침의 "선(禪)" 을 찾아 자신의 인격체를 인지하며 정신속에서 자신의 철학,사상을 키워 나가는 것은 내 마음에 부처가 있지 않을까요 심즉시불 불즉시심(心卽是佛 佛卽是心)
이말은 마음이 곧 부처요 사람은 오직 자기의 마음 즉 자아를 통해서만 선(禪)을 이룬다는 것이겠지요
선(禪)은 곧 불(佛)이 랍니다.간단히 말하면 선 (禪)을 찾아 오직 자아를 통해서만 완성되는 지혜라 볼 수 있겠지요. 유심론(唯心論)과 유물론(唯物論)을 말하는데 心(정신)物 (물질,육체)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유물론은 유신론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문제는 정신은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쉽게 말하면 육체적인 문제는 정신(마음)을 동반하지 않으나 정신(마음)은 육체의 고통까지 포함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심외무물(心外無物) 마음밖에 물질이 없다. 이말은 서로 心 과 物 둘의 합이 되었다 말할 수 있겠지요
심즉시불(心卽是佛) 이말이 불교를 배우는 불자들이 꼭 알아둬야 하는 선(禪) 의 무아적정(無我靜寂) 입니다
-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면 번뇌를 끊고 열반의 경지에 이른다 라는 말이 아닐까요 . 정진이란 " 앞을 바르게 보고 낳아간다는 것이며,수행은 곧 바르게 낳아가는 것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돌탑과 같으며 열반은 그 탑의 끝 머리입니다 .
- 열반의 깨달음의 정답은 본인이 취득한 진리이기에 저마다다를 수 있으며, 그 정답은 곧 자신만이 압니다 .부처에게 말씀을 들으려하면 들을 수 없고 스님에게 법을 배우려하면 보지 못하고, 대중에게 물으면 답이 없습니다 . 오직 스스로가 깨닫는 자성이지요
- 부적 글쎄요 , 부적이 주는의미, 부적을 그리는 사람의 의미 , 받는님의 의미 이 셋을 합해도 숫자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