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서부 토네이도·폭설·강풍 '몸살'…엘니뇨 전조

2015. 11. 18. 오후 10:47:10

글자

미국 워싱턴 폭풍으로 몸살

뉴시스 | 이지예 | 입력 2015.11.18. 18:01

【워싱턴=AP/뉴시스】미국 워싱턴주에 17일(현지시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2명 이상이 숨지고 주택 수만 가구가 정전됐다. 2015.11.18.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美 중서부 토네이도·폭설·강풍 '몸살'…엘니뇨 전조

실제로 전날 LA 북쪽 앤틸로프 밸리와 샌타 클라리타 밸리, 벤투라 카운티 등에서는 시속 70∼80 마일(시속 112∼128㎞)의 강풍이 기록됐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지역과 할리우드, LA 해안가에서는 시속 45∼50마일(시속 72∼80㎞)의 바람이 불었다.


이번 강풍으로 LA 카운티에서 총 1만5천여 가구가 전기공급이 끊겼으며, 인근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3천116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강풍은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CBS 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에서는 6∼12인치(15.2∼30.5㎝)의 폭설이 내려 덴버 시 인근 캐슬록에서는 주간 고속도로 25번이 폐쇄됐다. 또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이 1시간 30분 이상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서부 캔자스 주에서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인 토네이도가 전날부터 최소 10차례 이상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1월에 이처럼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국립 기상청은 전했다.

이 같은 이상기후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립 항공우주국(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 빌 패처트 선임연구원은 "올해 엘니뇨 현상은 1997년을 능가하는 슈퍼 엘니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실제로 올겨울 엘니뇨는 1950년 처음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강력한 '슈퍼 헤비급'이 될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앞서 해양대기관리청도 올해 엘니뇨가 1982∼83년과 1997∼98년 발생한 엘니뇨보다 세력이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슈퍼 엘니뇨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는 홍수 사태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도 예년보다 2배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

‘슈퍼엘니뇨’ 전조, 토네이도·폭설·강풍에 ‘불안+공포’


[헤럴드경제]미국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설, 강풍이 몰아닥치며 일찍 찾아온 ‘슈퍼 엘니뇨’ 가능성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서는 16일(현지시간)부터 차갑고 거센 강풍이 찾아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대량 정전사태를 낳았다.

실제로 전날 LA 북쪽 앤틸로프 밸리와 샌타 클라리타 밸리, 벤투라 카운티 등에서는 시속 70∼80 마일(시속 112∼128㎞)의 강풍이 기록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강풍으로 LA 카운티에서 총 1만5000여 가구가 전기공급이 끊겼으며, 인근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3116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강풍은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CBS 뉴스는 콜로라도 주에서 6∼12인치(15.2∼30.5㎝)의 폭설이 내려 덴버 시 인근 캐슬록에서는 주간 고속도로 25번이 폐쇄됐고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이 1시간 30분 이상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중서부 캔자스 주에서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인 토네이도가 전날부터 최소 10차례 이상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오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1월에 이처럼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국립 기상청은 전했다.

이 같은 이상기후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립 항공우주국(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 빌 패처트 선임연구원은 “올해 엘니뇨 현상은 1997년을 능가하는 슈퍼 엘니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실제로 올겨울 엘니뇨는 1950년 처음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강력한 ‘슈퍼 헤비급’이 될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앞서 해양대기관리청도 올해 엘니뇨가 1982∼83년과 1997∼98년 발생한 엘니뇨보다 세력이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슈퍼 엘니뇨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는 홍수 사태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도 예년보다 2배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2015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항전 야구)15.11.23조회 57대구 성서공단 출신 IS 대원※☆오늘의 역사 (11월 19일)15.11.19조회 57美 중서부 토네이도·폭설·강풍 '몸살'…엘니뇨 전조15.11.18조회 56국내 땅값, 50년 만에 3030배 '껑충'◈테러 46시간만에 佛의 응징.. IS 사령부-훈련소 정밀 폭격15.11.17조회 1519·11테러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주요 테러 일지15.11.15조회 72日 규슈 7.0 강진※'13일의 금요일'..프랑스 테러로 127명 사망15.11.14조회 121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미얀마, 기부·봉사 세계 1위..한국은 64위15.11.12조회 71러시아 “이집트에서추락”147명 사망//SKT '선공'에 통신·유료방송계 '요동'15.11.01조회 61朴대통령 "예전에 왜 '그×' 했나"◈이건희 삼성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200억 기부15.10.23조회 62이산상봉 "만나자 작별"※월급 대신 서울우유15.10.22조회 54쌀쌀한 아침..강원 산간·일부 내륙 서리·얼음15.10.12조회 61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아시아 최고 부자 가문은?15.10.10조회 582015.10.8. 오늘의 뉴스들MBC15.10.08조회 56삼성전자 매출 50조원 넘었다☆…서울ㆍ경기 올해 누적강수량 평년의 43%15.10.07조회 204통계로 바라본 '치킨공화국'의 그늘※ 검찰 한명숙 재산환수15.10.05조회 534348 주년 개천절※세계불꽃놀이축제 201515.10.03조회 68바람 불고 아침기온 '뚝'※초강력 허리케인 호아킨 북상 미국 동부 해안 긴장15.10.02조회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