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 7.0 강진※'13일의 금요일'..프랑스 테러로 127명 사망

2015. 11. 14. 오전 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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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남부 해안 규모 7.0 강진…쓰나미 주의보 발령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2015-11-14 06:19:56 송고    

일본 규슈 남부 해안(x표 지점)에서 14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 제공)© News1

일본 규슈 남부 해안에서 14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1분께 규슈 사쓰마반도 서쪽 바다(마쿠라자키 서남쪽 160km, 북위 30.9도동경·128.7도) 깊이 10km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사가현과 가고시마현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후쿠오카현과 나가사키현 등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다네가시마와 야쿠시마, 아마미 군도와 도카라 열도, 가고시마현 서부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진의 여파로 한반도 전체도 흔들거렸다. 경기일원의 경우 화분이 흔들거리는 등 약 10여초에 걸쳐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06시 12분 현재 가고시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여진의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지진으로 인하여 제주 및 남부 지역 일대에서 지진동이 감지되었다"면서, "이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라고 밝혔다.

 

악몽 같던 '13일의 금요일'..프랑스 테러로 127명 사망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서 13일 밤(현지시각)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127명이 숨졌다. 프랑스 정부는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국경을 폐쇄하고 파리에 통금을 실시했다.

◇ 동시다발적 테러…9.11 이후 최대규모

파리 테러는 시내 11구역에 있는 바타클랑 콘서트 극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밤 9시 30분쯤 총기로 무장한 괴한 4명이 극장에서 침입해 관객들을 사살하기 시작했다. 평상복 차림의 무장괴한들은 AK47 소총을 10여분간 난사한 뒤 관객들을 인질로 잡았다. 괴한들은 난사과정에서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극장에서 몇명이 사망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최소 1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후 14일 자정이 넘어 경찰이 진압작전을 시작하자 테러범 3명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폭했고 1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파리 10구역과 11구역의 레스토랑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르칼리옹과 르프티캄보지 레스토랑에서 무장괴한이 100여발 이상의 총기를 난사했다. 역시 사망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3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졌다.

프랑스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고 있던 파리 북쪽 생드니 지역의 스타데프랑스 경기장 근처에서는 자살폭탄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1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괴한들은 레스토랑과 인접한 거리에서도 총기를 난사해 행인 10여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파리 시내 6군데에서 무차별 테러가 발생해 15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는 80여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리 경찰은 테러범 8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올랑드 대통령 "전대미문의 테러"

프랑스-독일 축구 경기를 경기장에서 관람하고 있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가 발생하자 즉각 피신한 뒤 긴급 비상 내각 회의를 소집했다.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TV를 통해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전대미문의 테러행위"라고 규정, "테러범들과 무자비한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즉각 국경을 폐쇄하고 파리 시민들에 대해서는 집안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파리 시내에 통금이 실시된 것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처음이다.

프랑스 정부는 또 국내여행도 제한하고 파리시내 지하철 운행도 중단시키는 한편 군병력 1,500여명을 동원해 파리 경찰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테러 위험 인물에 대한 가택연금과 무기를 압수하고 사법당국의 수색권한을 폭넓게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IS 소행? 전세계 상대로 확산하나?

이번 테러는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계획적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테러의 배후에 대규모 테러 세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집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이슬람국가(IS)추종자들이 이번 테러를 '환영'하는 내용이 SNS상에 나타나고 있을 뿐이다.

프랑스와 미국 정보 당국이 즉각 도청자료 등 분석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의심스러운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들은 콘서트 극장 무장괴한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는 내용을 외친 점으로 미뤄 이슬람 세력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줄 전망이다. IS의 활동반경이 현재의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 유럽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지난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17명이 사망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모로코인이 열차 안에서 AK47 소총을 난사하려다 여행객들에 의해 제압당하는 등 테러 공포에 휩싸여 있다. 특히 이 모로코인은 총기 난사 전 터키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터키는 시리아로 들어가는 주요 루트이다.

[파리 테러] 올랑드 대통령 "IS가 파리 테러의 배후.. 사망자 127명"

1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테러가 외국에서 조직되고 계획됐으며 사망자는 총 127명이라고 밝혔다.

또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부터 3일간을 테러 희생자를 위한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고 선포했다. bluebell@kukimedia.co.kr

[파리 테러] 정부, 프랑스에 여행경보 발령 신중히 검토.. 대테러 대책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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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FC 바르셀로나 선수)












    데이비드 베컴 (전 영국 축구선수) :  "이 아름다운 도시에 해가 질 때, 희생된 이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이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파리를 위해 기도를.."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가수) 







    마돈나 (미국 가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 "캐나다는 프랑스를 지지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대선후보) : "파리에서 들려온 소식에 괴롭습니다. 그 도시와 희생자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후보) : "충격적인 파리 테러의 희생자와 인질로 잡힌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신이시여 함께 하시길"







    버니 샌더스 (미 대선후보) : "오늘 밤 파리에 가해진 테러는 끔찍합니다. 희생자와 그들이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 위로를 보냅니다. 우리는 프랑스의 민중과 연대할 것입니다"






    개러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 웨일스 축구선수)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 "오늘밤 파리에 있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이런 폭력은 세계 모든 곳에서 발붙일 곳 없게 해야 합니다"




    팀 쿡 (애플 CEO) :  "파리를 위해, 희생자와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모두 파리지앵입니다."







    앤 해서웨이 (미국 배우) : "진정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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