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같은 말을 하는사람

2008. 11. 1. 오전 10:15:59

글자
제가 읽다가 너무  좋아서 글을 올립니다.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설탕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하자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말고
소금같이 분명해지느 이웃이 되자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말고
소금같이 소중한 친구가 되자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설탕은 없어도 살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수 없다.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을 지극히  작은 것 이게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ㅡ 설탕 같은 사람  소금 같은 사람    중에서ㅡ

댓글 4

  • 2008년 11월 1일 오후 4:27

    꼭꼭 새기고픈 좋은 말들이네. 더도 덜도 말고 한결같은 이런 마음 서로 잘 챙겨주고 아껴주며 보듬어가자.

  • 2008년 11월 1일 오후 9:42

    좋은글 고마워!! 언제든 나의 바다에 오세요. 네 그대의 가슴에 시원한 심층수가 되어드리리다.아니 내가 그대의 바다에 들어가도되겠소?? 우리같이 시원한 생수로 건배합시다~~!!

  • 2008년 11월 1일 오후 9:57

    든든하고 위안이 되는 친구가 아닌...남의 고통과 어려움에 호들갑스러운 친구는 아니였는지...되짚어 보며,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기를...데레사언니,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2008년 11월 2일 오후 11:02

    멋진글이네 데레사 마음깊이 새기며 살아가도록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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