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2010. 5. 21. 오전 7:41:34

글자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9

 

[묵상]

몸의 구조는 보통, 음식을 오전에는 몸 밖으로 내어 보내고, 오후에는 섭취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갈수록 섭취가 많아지는 현실입니다. 자연히 배설에 신경 쓰는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배설을 잘해야 몸도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지 않은 것을 버릴수록 견실해지고, 끊을수록 강인해집니다.
‘상투스’(sanctus)는 라틴 말로 ‘거룩하다’라는 뜻입니다. 어원은 ‘끊다’라는 동사입니다. 끊고 절제해야 거룩해진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나무를 분재하는 곳을 가 보면, 연한 가지를 철사로 묶어 두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제멋대로 자라는 것을 막는 것이지요. 절제된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같은 질문을 세 번이나 하십니다. 그만큼 사랑이 어렵다는 가르침입니다.


스승님께서는 베드로를 훤히 알고 계셨습니다. 격정적인 성격을 잘 아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성격을 죽이라는 당부입니다. 맡겨진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삶’이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원하지 않는 곳으로도 가야 한다.’ 베드로의 삶이 그렇게 바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나이 들면 누구나 자기 뜻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 삶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노년이 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잘 모르더라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1]10.05.30조회 25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마르코.10,28-3110.05.25조회 6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10.05.21조회 11이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0.05.20조회 8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10.05.19조회 6아버지, 당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10.05.19조회 7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10.05.19조회 9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강복하시면서 하늘로 올라가셨다.10.05.16조회 7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10.05.15조회 11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10.05.14조회 7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10.05.13조회 10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10.05.12조회 17진리의 영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10.05.10조회 17성령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10.05.09조회 9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10.05.09조회 7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10.05.09조회 6“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10.05.09조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