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먼 옜 발자취를 빈틈없이 살피며 귀중한 신앙체험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참으로 영적인 일상으로 충만한 하루 하루의 순례일정은 견진성사 이상의 ( ? )성사였습니다.
그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베드로 수위권 성당 -
- 베드로 수위권 성당 -
- 원형극장에서-
제1일 6월15일 (화) 인천....텔아비브 K E 957
* 대치4성당 12시 30분 집합 버스 공항
* 14:30 공항 집결 출국수속
* 22:15 이스라엘 텔아비브공항 도착 후 입국 수속
* BLUE BAY HOTEL로 이동 후 휴식
제2일 6월16일(수)카이사리아....카르멜산.....하이파.....갈릴래아
* 카이사리아 로 이동
* 카이사리아 의 원형극장
* 로마유적지
* 로마수도교 순례
* 카르멜산으로 이동
* 무흐라카 가르멜 수도원 순례
* 예정호텔:EINGEV RESORT
제3일 6월17일(목) 나자렛......카 나.......갈릴래아
* 나자렛으로 이동
* 나자렛 주님의 탄생예고 성당
* 성가정 성당
* 카나 로 이동
* 카나의 혼인잔치 기념 성당 순례
* 예정호텔:EINGEV RESORT
제4일 6월18일(금) 타브가.......갈릴래아
* 타브가의 카파르나움
* 베드로 수위권 성당
* 빵과 물고기의 기적 기념성당
* 행복선언 성당
* 갈릴래아호수를 선박으로 횡단
* 숙소로 이동
* 예정호텔:EINGEV RESORT
제5일 6월19일(토) 예리코..사 해....꿈 란....유대광야...예루살렘
* 예리코 로 이동
* 유혹의 산
* 자케오 의 돌무화가 나무 순례
* 사해 지역으로 이동
* 사해 체험(준비물:수영복,수건)
* 꿈란 으로 이동
* 에쎄네 파의 꿈란 유적지 순례
* 와디 켈트 유다 광야 체험
* 예루살렘으로 입성 후 휴식
* 예정호텔:GRAND COURT HOTEL
제6일 6월20일(일) 예루살렘.......시온산
* 올리브산 주님 승천 기념 장소
* 주님의 기도문 성당
* 주님 눈물 성당
* 통곡의 벽
* 시온산 최후의 만찬 기념성당
* 성모 영면 기념 성당
* 겟세마니 대성당
* 겟세마니 동굴성당 순례
* 닭울음 성당
* 예정호텔:GRAND COURT HOTEL
제7일 6월21일(월) 예루살렘.........베들레헴
* 십자가의 길
* 주님 무덤 대성전(골고다 언덕) 순례 후 미사
* 성 안나 성당
* 베짜다 연못
* 베들레헴으로 이동
* 주님 탄생 성당
* 카타리나 성당
* 목동들의 뜰 순례 후 예루살렘에 귀환
* 예정호텔:GRAND COURT HOTEL
제8일 6월22일(화) 엠마오.....에인케렘 .....요빠...텔아비브
* 엠마오로 이동
* 엠마오 기념 성당 순례
* 에인케임 으로 이동
*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
* 세레자 요한 탄생 기념성당 순례
* 요빠 이동
* 순례 후
* 텔아비브 공항으로 이동
* 텔아비브 공항 출발 K E 958 23:55
* 기내 1박
제9일 6월23일(수) 인천 17:15 도착
* 귀국 수속
* 순례단 해산
* * * 주님의 평화 * * *
**참조**
이스라엘 (ISRAEL) 국가
하느님에 의해 선택된 모세가 430년간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유대민족을 이끌고 출애굽한 사건은 유대인의 자유, 해방의 상징이다.
가나안을 향한 40년간의 광야생활동안에 십계명을 받고, 유대백성들은 하느님 유일 신관과 민족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2000년간 외세의 지배를 받으며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은 다시 고국의 땅으로 모여들기 시작해 영국의 위임통치가 끝난 1948년 나라를 건국하게 되고 이스라엘 선지자들에 의해 추구된 자유, 평화, 정의를 신조로 삼는다.
이스라엘은 건국 후 주변 아랍국과 많은 분쟁을 겪으면서도, 또다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일구어가고 있다.
현재는 적대관계인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에게 자치권을 인정하는 등 공생의 길을 택하여, 중동평화에 전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교차로에 있는 남북으로 좁고 긴 나라로 서쪽으로는 지중해, 북쪽으로는 레바논, 시리아, 동쪽으로는 요르단, 남쪽으로는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기후
다양한 경관을 지닌 이스라엘은 온대성 기후와 열대성 기후가 뚜렷하게 교체되는 계절 현상이 나타나며 각 지역에 따라 상당 한 차이를 보인다.
☞ 북부 갈릴리, 예루살렘 지역 : 여름에는 건조. 겨울에는 온도가 많이 내려간다
☞ 텔아비브 등의 지중해 연안 :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 사막 기후인 네게브 등지 : 여름에도 밤이 되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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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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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강우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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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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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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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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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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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공용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민에 의해 성립된 유대인의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언어를 비롯하여 영어도 함께 표기되어 있는 것이 많다.
종교 : 유대교 80%, 회교 12%, 그리스도교 4%
통화 : 단위는 쉐켈(Shekel), 아고롯(Agorot). 단위표시는 NIS. 1쉐켈은 100아고롯(Agorot).
입출국 : 이스라엘은 우리 나라와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3개월 체류까지는 무비자임.
☞ 입국시 주의사항 : 여권에 이스라엘 입국도장이 있으면 이집트와 요르단 외의 아랍국가에는 입 국할 수 없기 때문에 입국 시 'NO STAMP'라고 말하면 여권에 스탬프를 찍지 않는다.
☞ 출국 시 주의사항 : 엄격한 몸수색과 짐검사를 받는다. 특별히 수상한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차 : 한국보다 7시간 늦다. (섬머타임 적용하면 6시간 늦다)
쇼핑 : 다이아몬드, 향신료, 페르시아 융단, 물담배, 사해 비누와 진흙 마사지 제품이 유명하다.
성지로서의 이스라엘 !
예수님께서 태어나 성장하고,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거룩한 땅. 모든 그리스도인이 살아서 꼭 한번 밟아보고자 희원하는 순례의 땅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은 성지중 성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삶을 가장 생생하게 체험시켜주는 유일한 땅이다.
그리스도교 발생지이며, 최초의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세워진 곳인 이스라엘은 동쪽으로 요르단, 서쪽으로 지중해, 남쪽으로 이집트, 북쪽으로 레바논ㆍ 시리아와 접해있다.
이스라엘은 또 지형에 따라 서부 지중해 연안 평원지대와 중부 구릉지대, 지표면보다 낮은 동부 협곡지대, 남부 네게브 사막지대로 나눌 수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아열대 영향을 받아 여름에는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10월부터 4월까지는 우기다.
이스라엘은 히브리어로 "하느님께서 싸우신다" 또는 "하느님께서 싸워 주시기를"이라는 뜻으로 야곱이 야뽁 강가에서 하느님이 보낸 사람과 겨루어 이겼다(창세 32,29)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레스타인과 영토 분쟁 중인 이스라엘은 여느 나라보다 출입국이 까다롭다. 누구나 할 것 없이 탑승자 모두에게 질문을 하고, 짐 검사를 꼼꼼히 하기에 항공기 탑승시간 4~5시간 전에 공항에 가서 출입국 수속을 밟지 않으면 비행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공항뿐 아니라 예수님 발자취를 좇는 이스라엘 땅의 모든 길은 긴장감으로 팽배하다. 거리 곳곳에 자동화기로 무장한 군인들이 감시의 눈을 번뜩이고 있다. 심지어 커피숍조차도 무장 경호원의 검문을 받아야 출입할 수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땅인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은 이 곳이 분쟁지역이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예수님 탄생지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약 8km 떨어진 언덕 위에 세워진 작은 마을이다. 오늘날 '베이트람'이라 불리는 베들레헴은 구약시대에는 '에프라타'라 불리기도 했다.
예루살렘에서 차량으로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안타깝게도 통행이 자유롭지 못하다. 베들레헴으로 들어가려면 다마스커스 관문 앞에서 이스라엘군 초소의 검문을 받아야 한다. 검문을 통과하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고립시켜 테러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설치한 회색빛 콘크리트 장벽이 방문자를 가로막는다. 높이 9m에 두께 50cm가 넘는 이 콘크리트 장벽은 건너편 하늘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보는 사람의 마음을 짓눌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게토에 고립됐던 유다인들이 이번에는 자신들이 게토를 건설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가두고 있다.
베들레헴은 구약시대 때부터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마을이었다. 이러한 지리적 요건 때문에 요셉과 마리아는 헤로데 군인들의 학살을 피해 이집트로 피신할 수 있었다.
히브리어로는 '빵(떡)의 집', 아랍어로는 '푸줏간'을 뜻하는 베들레헴은 야곱의 아내 라헬의 무덤(창세 35,19)과 다윗 왕의 고향(1사무 16,1-16)으로 구약시대 때부터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졌다. 유다인들은 이스라엘에 태평성대를 이뤄줄 메시아가 장차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미카 5,1). 신약성경은 "예수님께서 베틀레헴에서 탄생하셨다"(마태 2,1;루카 2,4-7)고 선포하고 있다. 또 150년경에 집필된 교부 유스티노의 「트리폰과의 대화」와 위경 「야고보의 원복음서」도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베들레헴 버스 터미널에서 큰 길로 나와 왼쪽 언덕길로 약 150여m를 걸어 다시 오른쪽 언덕길로 꺽어 올라가면 '예수 탄생 성당'이 나온다. 이 성당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베들레헴을 순례한 어머니 성녀 헬레나의 청을 받아들여 예수님의 탄생지로 전해 오는 동굴 위에다 339년 성당을 완공했고, 200여년 후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6세기 초반 화재로 소실된 성당을 개축했다. 지금의 요새형 성당 외형은 12세기 초 십자군이 베들레헴을 탈환한 후 재보수한 것이다.
팔레스타인 경찰의 검문을 받은 후 성당 입구로 들어서면 긴 회랑이 나온다. 바닥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성당 바닥을 장식한 모자이크가 남아있다. 이 성당이 이슬람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지금까지 1500여년 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성당 정면에 있는 모자이크에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이 페르시아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슬람군은 이 모자이크를 보고 너무나 감동해 성당을 허물지 않고 참배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이유는 「쿠란」에 동정녀 마리아가 하느님의 종이며 예언자인 예수를 종려나무 아래에서 낳았다고 하는데, 이 종려나무가 바로 베들레헴에 있다는 이슬람의 전설 때문이다. 오늘날 무슬림들이 예루살렘 이슬람 황금사원과 헤브론 성조 사원을 순례한 후 베들레헴 예수 탄생 성당도 참배하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중앙 제대 바로 아래에는 '예수 탄생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은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각각 소유권을 갖고 있다. 중앙 제대 왼쪽은 아르메니아 정교회, 오른쪽은 그리스 정교회 소유이다. 예수 탄생 동굴은 그리스 정교회 소유이지만, '베들레헴의 별'이라 불리는 동굴 바닥의 은색 별은 가톨릭에서 설치한 것이다. 또 예수 탄생 동굴에서 3~4m 물러서서 두 계단을 내려가면 '구유동굴'이 있다. 아기 예수를 구유에 눕힌 곳이라고 하는 이 곳은 가톨릭 소유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이가 하나되기를 희망하셨지만 당신의 탄생지조차 세 교회의 소유로 쪼개져 있는 것은 역사의 아니러니가 아닐 수 없다.
예수 탄생 성당 왼편에는 1881년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세운 근대식 건축물인 '가타리나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가톨릭 신자들은 이 곳에서 매년 성탄 자정 미사를 봉헌한다. 가타리나 성당 지하에는 예로니모 성인이 34년간 은거했던 동굴이 있다. 예로니모 성인은 이 곳에서 신구약성경을 라틴어로 번역 완간했는데 이 것이 그 유명한 '불가타 역본'이다.
예수 탄생 성당을 순례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콘크리트 장벽을 만났다. 이 콘크리트 장벽은 유엔에서 도시 재건을 위해 팔레스타인에 원조한 것을 부패한 정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에 몰래 내다 판 시멘트로 지어졌다고 한다. 장벽에는 이스라엘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낙서들이 있었다. 그 중에 "우리의 육체는 가둘지언정 정신은 가둘 수 없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무거운 마음으로 국경 지대를 넘으면서 미카 예언서를 폈다.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 것 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리길재 기자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