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로 형제님께

2008. 4. 27. 오후 4:41:30

글자
 

손덕규 세베로 형제가 8순의 노모를 모시고 효도관광을 중국으로 가신다니 참으로 장하시다. 노모께서 거동이 불편하시어 여행기간에 몸소 수발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 레지오 단원으로 봉사도 많이 하시는 형제님 참으로 거룩 하십니다.

잘 다여 오세요.

형제께 이글  드립니다.

             김대중 /요셉


父生我身(부생아신) 아버지는 내 몸을 낳으시고

母鞠我身(모국아신) 어머니는 내 몸을 기르셨다.

腹以懷我(복이회아) 배로써 나를 품어 주시고

乳以哺我(유이포아) 젖으로써 나 를 먹여 주셨다.

以衣溫我(이의온아) 옷으로써 나 를 따뜻하게 하시고

以食飽我(이식포아) 밥으로써 나 를 배부르게 하셨다.

恩高如天(은고여천) 은혜는 높기 가 하늘과 같으시고

德厚似地(덕후사지) 덕은 두텁기 가 땅과 같으시니

爲人子者(위인자자) 사람의 자식 된 자가

曷不爲孝(갈불위효) 어찌 효도를 하지 않겠는가?

欲報其德(욕보기덕) 그 은덕을 갚 고자 하면

昊天罔極(호천망극) 하늘처럼 다 함이 없다.

 

댓글 3

  • 2008년 4월 28일 오전 1:50

    수발이 되어서라도 모시고 여행을 할수 있다는건 주님의 축복입니다. 다리가 아프신 제 어머니를 휠체어라도 태워 그깟 민속촌 한번다녀오려 했지만 그해로 가버리신 친정엄마가 못내 그립습니다.어머니는 휠체어 태워드린다는 말에 말만 들어도 좋다셨지만 결국... 더 고집이라도 부려서 모시지 못한게....

  • 2008년 4월 28일 오후 12:12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효는 하느님 말씀 가운데 가장중요한 사랑의 시작인것 같습니다.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08년 5월 19일 오후 2:58

    어머님하고 다녀온 여정을 묵상해봅니다. 나를 위한 여행은 아니었나 하고요? ... 감사합니다. 김대중요셉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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