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지 111곳 완주

2012. 1. 27. 오전 1:09:17

글자
2012. 01. 22발행 [1151호]
 
"당신을 진정한 순례자로 인정합니다"

 
성지순례사목소위,「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완주자 축복장 수여

▲ 유흥식 주교와 완주자들이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준ㆍ조옥환씨, 유흥식 주교, 정하승ㆍ김희창씨. 사진제공=대전교구 홍보실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는 13일 대전 용전동 대전교구청에서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를 들고 전국 111개 성지를 모두 순례한 완주자들에게 위원장 명의 축복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세준(모이세, 서울 서초3동본당)ㆍ조옥환(니콜라오, 서울 대치4동본당)ㆍ정하승(로사리아, 대전 대흥동본당)ㆍ김희창(마리오 콜베, 대흥동본당)씨 등 완주자 4명이 참석해 유흥식 주교, 허윤진(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 총무) 신부와 환담했다. 또 한 명의 완주자 박인자(아가타, 대흥동본당)씨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축복장을 받은 신자들은 첫 완주자 김윤배(판크라시오, 대전교구 온양본당)씨에 이은 2차 완주자들이다. 참석자들은 순례 중 겪은 어려움과 기쁨 등을 나누며 "순교자들과 함께한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혼자 순례를 한 정하승씨는 "최양업 신부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하며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처음에는 많이 외로웠는데 시간이 갈수록 주님께서 나와 함께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 주교는 "전국 모든 성지를 순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하며 "성지를 순례하는 동안 주님 은총을 풍성하게 받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간한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는 전국 111개 성지 정보를 담은 성지 안내 소책자로, 성지 소개를 비롯해 미사ㆍ고해성사 시간, 지도, 대중교통수단, 주소, 전화번호 등 순례자들에게 꼭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는 모든 성지를 순례하고 순례확인란에 성지담당자 확인도장(사인)을 받은 신자들에게 위원장 주교 명의 축복장을 수여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사랑의 샘 cu의 영광이며 대치4동의 영광입니다.
구세주의 모후 pr의 조욱환니콜라오 형제께서 지난 9월초 발간된  전국 성지순례 책자에 기록된 111곳의 성지를
3개월반에 걸쳐 완주를 마쳐 주교회의 로 부터 영광스럽게 축복장을 받았다는 평화신문 기사입니다.
전국성지136곳을 5년에 걸쳐 사진 촬영한 저와 함께 전국 성지를 완주하여 더더욱 기쁩니다.
생업까지 멀리 한채 한가지 목표를 세워 저멀리 제주도 추자도 까지 다녀온 니콜라오 형제는 그간 다니면서
자신이 느껐던 내용들을 세세히 메모해 정리하여 단원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1차 완주자가 5분인데 그중에 대치4동 교우가 이름을 올렸다는 것에 감개무량입니다.

댓글 2

  • 2012년 1월 28일 오후 11:49

    축하 합니다. 완주 평화신문으로 사전에 보고 놀라웠던 내용이네요.대단합니다. 훌륭합니다.

  • 2012년 2월 2일 오후 12:20

    뜻있는곳에 길이... 111개성지순례 놀랍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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