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마르8,1-10

2010. 2. 13. 오후 11:02:32

글자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곳,
건조한 곳이기에, 비가 적은 곳이기에 방수라고는 전혀 없은 곳 같은 이곳,
오늘도 아침부터 우는 인터폰,
뭐라고 급한 말을 하는데..전혀 들을 수가 없다.
결국 말을 할 줄 아는 수녀님이 받고 내려가 보니..물난리,
1층에서 터진 물은 지하로 내려갔고,
영하 27도의 날씨,
물걸례질을 하는 동시에 얼어붙는다.
 
아침부터 그렇게 얼다보니 실내로 돌아오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내일이 차강사르..설날이라 많은 것을 준비해야되는데...
 
정말 광야이다.
이 광야에서 작은 것이나마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나눌 수 있다면 기적이 일어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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