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들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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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저 흰 구름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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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지못하는 하늘 나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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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은 하얀 날개가 달린 천사들
과 그들을 돌보아주는 신이 계셨지. 
: 늘 평화스럽고,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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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천사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어....

: 신께서는 ’사랑’으로 이 어지러운 세상을 다스리는 일을 
: 소홀히 하지않을까..걱정이 되셨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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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한 천사와 한 천사가 사랑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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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르게.. 그러면 안되는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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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서로를 멀리 두기엔 너무 그리웠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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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항상 여자를 위해 지상의 꽃을 따다 주었고.. 
: 여자는 사랑의 세레나레를 들려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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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결국, 그들의 사랑은 신께 알려지고 말았지... 

: 신은 하늘나라의 법을 어지럽힌 죄로 
: 여자를 인간으로 지상에 보내어 둘의 사이를 갈라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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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지상으로 내려가 인간으로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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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에 있었던 일을 하나둘씩 잊어 가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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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여자를 바라보면서 남자는 구름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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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결국 자기의 목숨을 스스로 끊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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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남자는 죽어서 ’빗방울’이 되어서 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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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딘가에 있을 그녀를 만나러 흘러내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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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마침 그때가 추운겨울이었어.. 
: 그 ’빗방울’ 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안 살며시 얼어서 ’눈’이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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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가슴 위에, 눈위에, 머리위에...살며시 내려앉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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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추운겨울날 눈오는 거리를 지나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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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가슴위에, 눈위에, 머리위에 내려앉는 눈송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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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진하게 가슴속으로 느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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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그 여자고, 그 눈은 아마 나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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