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

2000. 8. 17. 오후 8:24:00

글자

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엠티를 갑니다.

작년에는 집에서 허락을 안해주셔서 못갔는데..

그렇다고 오늘 허락을 받은것은 아닙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맘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작년에 교사회를 들어왔는데...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년도도 벌써 2학기째 접어들었습니다.

몇일전에 작년에 저에게 배운 학생한테 메일이 왔습니다.

제가 가르친 아이들에게 연락이 오면 왜이리 좋은지.. 그날 하루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겠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자랑하느냐고 바쁩니다.

근데 제가 그 아이에게 작년에 너무 못해준거 같아서 마음에 걸린다고 하니깐..

넘 걱정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카톨릭 사이트가 있는데

너무 잼있으니깐 저보고 들어가라고 주소까지 써서 메일을 보내왔더라구요

허허 내도 알고 있는데.. 근데 새로운거 있죠?

이런 생각을 했어요.. 카톨릭 사이트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할수 있는는 공간이 있다면

그런 곳이 있는데.. 제가 못찾는것은 아니겠죠??  (혹시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주일에 한번 성당에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싸이버 세상(가상공간)에서도 만나면

좀더 친숙해 질수도 있을거 같고... 하여간 좋은 것 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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