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꼭 휴일같은 느낌이네요..
홀..아침에 보니 이산가족 상봉,..하며..티비에서 북적북적하더군요
정말....세상이 너무나 빨리 돌아가는거 같더군요..
한 몇년전만해도 이런일이 있을꺼라는 거 생각도 못했잖아요..
암튼...
몇일전...아는 사람들이랑 영화를 봤어요.. 저녁도 같이하고요..
영화는 퍼펙트스톰..
글씨.....재난 영화 치고 참 썰렁한 결말이었지요(항상 헐리우드 재난영화는 인간은 자연의 모든 재난을인간들이 이겨낸다는( 영웅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이겨낸다는) 이야기들이 많죠. 근데 퍼팩드스톰은 그렇지 않아요..엄청나게 큰 재난앞에 인간은 이길수 없는 존재이다...그리고...조금 곁드리면..가족애를 조금은 들먹이긴하지만...그 영화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폭풍을 이겨냈다면,....더더욱이 말도 안되는 설정이겠지만
헐리우드의 영화들의 결말들을 역행하는 결말이라 조금은 신선하지만 그래도..황당하더군요
비유를 한다면 스크림보다는 데스티네이션과 비슷하다고 할까나??(적당한 비유가 되었는지 헐~~~~)
암튼.........
보시면서 조금은 실망할지 모르지만...
인제 개강도 얼마 안남았군요..다다음주면 다시 학교로 집으로 학교로 집으로..라니...흐...그간 꿈같은 방학은 어디로 갔는지..
올해는 나름대로 보람찬 방학을 지낸거 같아요...얼....맨날 성당에서 살다 시피했으니까. (근데 나 뭐해먹고 살지??? -.-a)
신앙학교도하고 캠프도 가고..교사들이랑 엠티도 가고..부산도 가고..신입교사학교 봉사자로도 가고...그러고 보니 정작 푸욱 쉴날이 없네....신입교사학교 갔다오면....헐...교육준비해야겠군.....
것두 중요하지만...더더욱이 중요한건 과연...학교에 잘 나갈 수 있는것인가 하는것이로다..
맨날 놀고 먹는데에 익숙해져서..(이상하게 놀고 먹는건...긴시간이 필요없다니깐..흐흐흐)하루 여섯시간 이상씩 책상에 들러 붙을 수 있는지...걱정이 되는군요...
호호호 제가 좋아하는 글씨체이군요...이뿌죠........
아참...다다음주면 월례교육이군요....
선생님들 혹시 괴로워하시는거 아니실런지...그럼 미워할까부당..
그럼 선생님들 다다음주 월례교육에서 뵈요.....
빠빠~~~
오금동 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