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2000. 8. 11. 오후 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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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지 더운 하루입니다. 제가 이 시간에 글을 남기다니... 오늘은 아침 일찍 나가서 영화를 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집에 왔어요. 교사들이랑... 선배 언니와 후배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좀 있다가 청년 도보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마지막 종착지인 배론으로 가려고요...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려고요... 원래는 안가려고 했는데... (갔으면 100km를 걸었지요.. 다리가 아파서 안갔거든요.) 신부님과 학사님.. 그리고 초등부 교사 이현종 헬레나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6시에 출발하기로 했어요... 아까 잠깐 청년 도보성지순례를 준비했던 언니와 통화를 했는데... (친해요.. 청년이랑) 울더라고요... 많이 힘들었나봐요... 제가 또 그 기분을 알고요. 그래서 가기로 결심했답니다....

 

가끔은 책임감으로 인해서... 떨어져나가고 싶지만... 견뎌내는 선생님들... 힘내시고요...

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고...열심히 합시다.. 모두 화이팅...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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