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2동] 아쉬워서...

2000. 8. 9. 오전 1:07:08

글자

 병원 24시에서 17살 말기 암환자 소녀이야기로 한바탕 어머니와 눈물 콧물을 쏟은 후....

 

 ’종진아! 튼튼해라! 제발 하루밥 세끼 꼬박 챙겨 먹고! 규칙적인 생활해라! 엄만 나

 

참아도 아파하는 건 싫다. 밥 잘먹고 운동해서 가는 날까지 건강해라!’

 

 나왈

 

 ’응. 엄마!’

 

 ........ -> 마음 찔려하는 아들의 마음. 불규칙적인 생활에 세끼 꼬박 안챙겨 먹고

 

운동 안하고 거기에 우리 엄마가 제일 싫어하고 모르기에 다행이지... 담배까지.. 허걱.

 

거기에 술까지 좋아해서, 일단 마시면 많이 마시는.. 흑.

 

 나왈! 속으로

 

’자제해야 하느니라!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게 죽자!’

 

 

-> 언제나 죽음이란 문제를 대할때면 숙연해진다. 두려워지고.....

 

   짜슥! 잘해보자! ^_^;

 

 

 

그리고 이어지는 프로 네트워크 기획 ’마라도’

 

 

사면이 다 바다. 섬. 그리 크지도 않은 섬. 그 속의 사람 이야기.

 

바다가 산이 그립당. 바다도 산도 그렇게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왜 서울의 빌딩들과

 

집들보다 그리운걸까?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무튼 여긴 답답하고 복잡하고 그렇

 

긴 그렇다. 여기도 사랑이 있고 따스함도 있고 그런데 왜 자꾸만 그곳이 그리울까?

"그 섬에 가고 싶다.’

 

 

잉잉잉

 

산에 바다에 강에 살고 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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