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6차]억울해요--T.T <답장들>

1999. 9. 12. 오후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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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사이사이에 하얀 점처럼 어우러져 있는 안개꽃의 아름다움.

자기의 개성도 잃지 않으면서 고운 장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안개꽃의 겸허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내 남은 날들을 아낌없이 ’새로운 노래’로 봉헌하게 하소서, 너무 작은 노래밖엔 부를줄 모르는 저이오나 당신안에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제가 살아 있음을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좀더 감사할 이유, 기뻐할 이유를 찾아내지 못하고 맛없이 살아왔던 저를 용서하소서. 오늘도 당신 앞에 한 그루 순명이고자 합니다. 다시 크는 나무이고자 합니다.

 

 --오늘도 더 잘난 나이기를 바랬던 나를 반성하며

                                          이해인 수녀님의 글...--

 

 먼저.. 종한이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잘 지내죠?

음.. 현종이 친구라니.. 실망인걸요~! < 자알 알아들으시길..^^>

글구 나 현종이 친구 아니예요! 그냥 아는 사람이예요.

역시 발 넓은 현종이...

근데 왜 자꾸 나와 술을 연관시키는지 ..

다들 내가 뭐 술꾼인줄 알잖아요!!!! .............맞..다..구요?? *--*너무해..

그날 하루 같이 술 마셔놓고.... --*

어쨌든, 그러니까 78동기 위원회짱 하라니깐요.

또~ 내가 아줌마 소리 하지 말라구 경고 했을텐데요.. 종환이 선생님~

암튼 언제 한번 보죠~ --매우 위협적으로 들리죠???--

잘 지내요!!

 

 

 글구..나쁜 성우~

너 정말 나빠!! 뭐야. 게시판에 올린 글.. --*  왠지 오해의 소지가 높잖아!

자꾸 그러면 신상에 안 좋을 텐데... 흠... 어쨌든 그 날은 잘 들어갔느냐?

내가 데려다 준거 고맙게 생각하려구 그랬는데.. 실망이야..

커져만 가는 나에 대한 오해들.. 흑흑~

술 좀 고만 마셔라! 나이는 젤 어려가지구 술은 젤 많이 마셔...

그래 잘 지내라!!

 

 

 

마지막으로 현윤이~

잘 지내니? 이거 읽을지 모르겠네??

한 번 연락해야지 하면서도 왠지 쉽지가 않네..

오늘은 월례교육때 안 보이던걸? 민욱인 왔었는데..

정말 한 번 봤음 좋겠다..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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