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6차] 떠나는 친구들...

1999. 9. 10. 오후 11:17:16

글자

오늘은 친구가 군대를 간대서...

환송회를 한다길래 나갔습니다...

제 동기들은 다들 1학년 마치고 갔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놈덜이...간답니다..

근데..작년의 환송회와는 달리...

사람도 적고 분위기도 안좋아서...

친구와 술을 진탕 마셨습니다..

몸이 좀 안받아서 죽을뻔했지만..

친구들이 하나씩 떠나갈 때마다 정말 힘듭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휴가나오면 꼭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잘 갔다오라는 말밖에는 해줄말이 없더군여...

가슴 한구석이 또 한번 싸늘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짱구의 마술을 보며 기분을 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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