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21일,
청량리 대합실은 누가 휴가철이 아니라고 할까봐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지하철 안에서 받은 지혜의 전화,
"언니 어디야?"
난 대합실에 도착하자 마차 지혜를 찾기위해 눈을 크게 떴는데,
내 눈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수경이.
수경이와 함께 지혜를 찾아서 기다리는데
우리의 부장님, 정선이가 나타났다.
이어서 도착한 은진이.
그런데 표를 책임지고 있는 혜윤언니는
기차시간은 알고 있어서인지 얼른 눈에 띄지 않았다.
잠시 후 혜윤언니의 모습도 이내 모두의 눈에 들어왔다.
표를 끊고...승강장으로...
꾸물꾸물한 날씨에도 마음 들떠가며 편집부는
강원도 정선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