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에게

2000. 4. 26. 오후 7:04:16

글자

나의 마니또였었어. 효심아

많이 힘들었었지?

수호천사란게 변변치 못해서 말야.

사실 수호천사는 커녕 부장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고개를 들수가 없구나

우리 처음에 작은마음에 임했던 그 마음으로

잘살아보자^^

노란카드 책상앞에 붙혀놓고 볼때마다 네생각해,

기도도 하구. 힘들때 너를 위해 누군가가 특히

내가 기도해준다구 생각하면 기운이 좀 나려나? ^^

효심아! 난 네게 참 많이도 기대했었는데...

그리구 너를 볼때마다 얼마나 뿌듯했었는지...

내가 키운것두 아닌데 말야.

넌 그거 몰랐지?

효심아, 다음주에 기쁜맘으로 보도록 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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