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cecilcool선생니임...

2000. 4. 24. 오전 9:43:48

글자

+ 평화

 

매일 이게 왠 스토커의 짓인가

약간 두렵지 않으셨습니까?

 

그날, 부서원 미사 전에 연구실에서 마주친 선생님의 모습이

몹시 지쳐보여서 못내 안타까웠건만

연두색 싸인펜 위에 녹색 싸인펜으로 덧칠한 슨상님의 글씨를 보자

이렇게라도 아니되면 많이 기도해 드리지 못할 줄을 아신 하느님의 배려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해드린 일이라고는

매일 문자메세지 올리며 짧은 화살기도 한것과

(기도 지향을 적지 않으셨기에 가장 선생님게 필요한 은총을 달라고 졸랐습니다.)

부활카드 드린 것이 전부이오나

(혹시 부활카드 받고, 제가 그냥 인사차 보낸거라 생각한 것은 아닌지.)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에너지가 되셨다면 을마나 좋을까요오!!!

 

암튼

저의 마니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시어요.

 

다시 한번 주님의 생명으로 참 삶을 얻으신 기쁨을 축하드립니다!!!

 

벨라뎃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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