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2001. 8. 18. 오후 10:54:17

글자

 다들 잘 지내고 있네요....

 

오랜만에 전례부 소식들도 보이고...

 

 

 

오늘 정말 간만에 고해성사를 보았습니다...

 

하고픈 맘도 많고, 생각도 컸는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신부님이 다그치는 바람에-.-)

 

늘 잡생각이 많다는 나인데 이럴땐 왜이리 모자란지...

 

 

 

토이의 ’스케치북’이란 노래 아세요?

 

전 요즘 이 노래가 참 많이 와 닿아요....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까....

  

난 고민을 하지....

  

고민하지마...

  

그냥 느끼는 그대로 ...

  

그리면 되잖니....’

 

이런 가사들이에요...

 

 

 

나의 생활에...

 

그리고 나의 생각에 무언가를 그린다면 여러분은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나요?

 

 전 아마도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고 고민고민만 할 것도 같은데...

 

그리고 또 후엔 후회하겠지요^^

 

 

 

우리가 느끼는 대로...

       

 맘가는 대로...

 

한다는 거....

 

 때론 필요할 것도 같아요...

 

많은 생각과 고민이 앞서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요....

 

 

 

후회라는 말 참으로 싫어하는데....

 

이젠 이토록 싫은 후회가 익숙해 지는 건 어찌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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