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홍데언니와 아딩 오빠네 집에 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가길 잘했다는 기쁨.
그리고 그 기쁨의 댓가로 치룬 피곤했던 회사에서의 하루.
저에게도 참 즐겁고,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집들이 허락해주신 멋장이 오빠와 언니.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신부님,교사들.
고마워요.
은하도 행복했답니다.
내게 너무 많은 돈을 잃은 미카엘 오빠는 괜찮은지.
미카엘라는 알바 잘 갔는지.
신부님은 열시미사 잘 하셨는지.
홍테 언니는 다음날 괜찮았는지.
소피아 선생님은 무사히 집에 들어가셨는지
멋쟁이 고덕 교감은 애인을 잘 만나고 있는지
그리고 안 오신 분들.제가 늦게와 못 뵌 분들.
넘 넘 보고 싶어용~
그리구 궁금한게 많은 은하는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빠이루 해요
싸랑하는 여러분 안뇽~
이쁜 고세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