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부 회장단 선생님께

1999. 11. 13. 오후 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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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경기 서부 회장단

 

회장은 백석동 교감 성운호 야고보, 부회장은 일산교감 김민애 젬마...

3지구가 이렇게 나눠지면서 경기서부 회장단은 위 두분이 맡으셨습니다.

 

 

 운호야 넌 회장이다. 네가 원하지 않았든 간에 이젠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네 모습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지만 넌 잘 할수있을거라 생각해.

참 좋았지? 그동안의 시간들. 너와 2년을 함께 지구에서 만나오면서 늘 든든했고, 의지가 많이 되었었다. 네 옆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기를 바란다.

입 많이 나온거 들어갔냐? 니가 그러면 누나가 미안하쟜냐. 그러지 말아라.

민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거야. 알았지?

 

 

 

 

부회장 젬마에게...

조용한 웃음소리. 내숭....

너의 그 내숭떠는 모습에 언니는 나 스물두살 때 생각이 나서 웃음을 참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몇번 지나면 본색이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러면서 인간이 되는거란다.

민애야.

축하해. 넌 의욕이 많으니까 서부지역을 잘 이끌어 갈거라 생각한다.

운호도와서 하얀 백지인 서부지역을 아름답게 물들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부담하나 같지 말고, 하느님 사랑안에서 조금은 내숭도 떨면서 그렇게 편하게 지구 활동을 하면 좋겠다.

언니를 많이 이뻐해줘서 정말 고마워. 일산본당 교사들한테 안부 전해줘.

자주 연락하마.

안녕.....

 

 

 

 

 

99년 3지구 회장 이현주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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