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대림.성탄 기획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금요일까지 시험이 계속 있어서 사실 참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눈치보기가 민망해
예의상 오늘만 참석하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도 시험 기간인데...
그 밖에 다른 많은 바쁜 일들이 있는데...
오시는 선생님들의 눈은 정말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받고자
열의와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 자리에 오래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이 가슴에 비수로 박히더군요...
오늘 나올때의 마음은 일찍 집에 가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밤을새서 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연수 기간 내내 열심히 참석하고 싶습니다...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을 본받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이제 달과 별을 바라보며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언제 끝이 날지도 모르는데...
마음만은 참 편안합니다...
내일도 모래도 계속 밤을 지새워야 하는데...
벌써부터 내일과 모레가 기다려 집니다...
저는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부족함으로 똘똘 뭉친 제가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힙니다...
바로 여러분들을 통해...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이렇게 기쁨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기획 연수를 받으시는 선생님들이나,
준비하신 선생님들이나...
모두 주님의 은총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알찬 기획 연수가 되길 저는 조용히 오늘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