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주고 받음

2011. 11. 24. 오전 6:42:48

글자

침묵으로 주고 받음 고통이 삶의 문을 두드릴 때, 가까운 사람들이 죽음과 슬픔을 겪을 때, 사회적 비극에 상처 받을 때, 말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가를 절감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조심스런 본능은 고통당하는 사람 곁에 침묵 중에 함께 있어 달라고 충고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은근하고도 조심스런 현존으로 연대감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것만을, 경험한 것만을 소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힘과 희망의 빛을 받지 못했다면 소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기도.묵상 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