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더불어 사는 것

2013. 8. 13. 오전 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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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더불어 사는 것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텅 빈 마음엔 참 성품이란 것이 스스로 발현된답니다. 산은 우리들에게 산같이 살라는 교훈을 주고 물은 우리들에게 물같이 청순하게 살라고 깨달음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빈 몸으로 태어났으니 죽음의 순간에 빈 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빈 마음으로 사는 것이 처음 내가 태어남과 맞는 삶이 아닐까요? 삶에 너무 집착하여 욕심부리지 말고 사십시오. 삶에 편견을 가지지 말고 아집을 부리지 마십시오. 삶에 증오를 가지지 말고 빈 그릇이 되어 사십시오. 내 마음을 비우고 빈 그릇이 될 때 그 그릇에는 무엇이든 담을 수 있게 됩니다. 내 자신을 성화 시키기 위해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내가 안 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마음이 바빠서는 자유란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와 질 수 있겠습니까? 내가 내 자신에게 매듭을 만들어 가면 갈수록 자신은 노예의 삶으로만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내가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버리십시오. 내가 한다 내가 준다 내가 갖는다 하는 생각보다 나를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고 모든 것을 주님 안에서 주님 뜻대로 행한다고 마음을 가지십시오. 삶은 더불어 사는 것이고 사랑도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비로소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짧은 나의 지혜로 잔머리를 굴리기 보다 내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 안에서 살아감이 행복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주님의 향기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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