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

2021. 12. 18. 오전 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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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 



주님께서는 억눌린 이에게 피난처, 환난 때에 피신처가 되어주시네.

당신 이름을 아는 이들이 당신을 신뢰하니 주님, 

당신을 찾는 이들을 아니 버리시기 때문입니다.(시편9.10-11)


피난처가 없을 때 사람은 불안하다.

인민군이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방공호를 파고 그 속에 들어가서 지냈다.

만일 초가지붕 아래에서 떨어지는 포탄을 보고 그냥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분명 죽었을 것이다.


어린아이에게는 부모가 피난처이다. 

그러나 고아들에게는 피난처가 없다. 그래서 항상 불안한 것이다.


우리가 어려울 때 주님은 언제나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니 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때로는 복잡한 일로 가슴 저리도록 아플 때가 있다.

주님 앞에 앉아서 그분께 하소연하다보면 시간이 가고 어려움도 풀리는 

것이다.


대가족 제도에서는 며느리가 서러운 일이 생길 때, 하소연할 상대가 있다.

남편에게 서운할 때 시어머니나 할머니에게 혹은 시누이에게 실컷 울며 

말이라고 하고나면 서러움이 풀릴 수도 있다.

그러나 핵가족 시대에는 그런 피난처가 없다. 그래서 쉽게 이혼하는 것은 

아닐까?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시편 11,1에도 시편 14,6에도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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