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2020. 12. 8. 오전 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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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성모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신 순간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다는 믿음은 초대 교회 때부터 생겨났다. 이러한 믿음은 여러 차례의 성모님 발현으로 더욱 깊어졌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성모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미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자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로 정해 줄 것을 청하였다. 이 청원이 받아들여져 한국 천주교회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한국 교회의 수호자로 모시고 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 감사송 3 : 마리아와 교회의 신비(12월 8일)>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주님께서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원죄에 물들지 않게 지켜 주시고 은총으로 가득 차게 하시어 성자의 맞갖은 어머니가 되게 하셨나이다. 또한 성모님을 통하여 티 없고 흠 없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배필인 교회의 시작을 알려 주셨나이다. 지극히 깨끗하신 동정 마리아에게서 저희 죄를 없애시는, 죄 없으신 어린양 성자께서 나셨으니 주님께서는 동정 마리아를 모든 피조물 위에 들어 높이시고 주님의 백성을 위하여 은총의 전구자요 거룩한 삶의 모범으로 미리 정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도 천사들의 무리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기쁨에 넘쳐 큰 소리로 노래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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