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2일 (녹) 연중 제16주일

2012. 7. 22. 오전 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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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2일 (녹) 연중 제16주일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군중을 보시고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목자를 떠난 양과 같습니다. 독서 <나는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세워 주리라.> 예레 23,1-6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에페 2,13-18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과 같았다.> 마르 6,30-34 의로운 싹은 미래의 이상적인 임금에게 붙여질 이름이다. 그는 임금이 되어 성실과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이스라엘은 다윗이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었던 때처럼 평화를 누릴 것이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갈라놓았던 장벽이 무너졌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세상의 참된 평화이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들과 같은 그들을 가엾이 여기신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르치시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신다(복음). *사도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마친 뒤 예수님께 돌아와 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하고 가르친 일을 보고합니다. 사도들은 사람들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병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분명 지쳐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친 그들에게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르나르도 성인은 제자였던 에우제니오 3세 교황에게 이렇게 조언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과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누구에겐들 잘할 수 있겠습니까? '너 자신에게 베풀라.'는 말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희생하려면 자신의 영혼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책임감 때문에 쉴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영혼에는 소홀해지게 됩니다. 과중한 업무는 불평불만으로 이어지고 결국 내적인 공허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바로 이때가 주님 안에서 휴식을 취할 시간입니다. 쉬는 것과 노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가 주일에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하는 것, 그리고 때때로 피정을 하는 것은 일상의 일을 접고 주님 안에서 편히 쉬는 것입니다. 휴식으로 영적인 힘을 얻어야 일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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