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인 삶은 우리를 피어나게 합니다

2016. 9. 20. 오전 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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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적인 삶은 우리를 피어나게 합니다

     

     

    삼위일체의 엘리사벳 복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말과 편지들을 통해, 참된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친밀함을 가져야 한다고 계속해서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만일 영혼이 이 같은 친밀함 안에서 생활하기를 동의하면, 영혼은 힘과 평화 그리고 확실한 행복의 원천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모든 영혼들에게 말할 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적인 삶은 우리를 어떻게 피어나게 합니까? 인간은 자기 자신을 내어 주는 선물을 통해서만 자신을 완전하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선물로 내어 주는 이러한 성숙의 법칙은 자연 질서뿐만 아니라, 초자연적 질서에도 유효합니다. 내적인 삶은 자기 자신을 완전히 하느님께 선물로 드리는 것이고, 그 결과로 자연적 성숙과 마찬가지로 초자연적 성숙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존재가 몸과 영혼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자연적인 생명과 초자연적 생명의 두 가지 양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올바른 내적인 삶은 자기 자신을 숨기지 않습니다. 올바른 내적인 삶은 깊고 넘치는 기쁨을 줍니다. 내적인 삶의 풍요는 사실 우리를 자유로움으로, 그리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의무와도 같은 짐을 벗어 던진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경쾌함으로 이끕니다. 진실한 내적인 삶에는 휴식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휴식은 금지된 열매로서가 아니라 덕으로 허용되는 것입니다. 인간 심리학의 대가였던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지나친 신중함은 덕의 결핍입니다. 그것은 휴식에서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인간 삶에도 필요한 유희를 완전히 무시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는 슬픈 표정을 한 자기 동료 수녀들을 걱정했습니다. 세비야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 수녀들은 수도원 창문 너머 깃발로 장식된 배가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기를 즐거워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느 수녀가 데레사 성녀에게 걱정을 털어 놓자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나가는 배를 바라볼 수 있는 수도원은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카스티야의 수녀들이 시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나가는 배를 바라보는 것이 주님을 찬미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 내적인 삶이라는 보물로 달려가게 하면, 모든 것이 은총이고 기쁨이 됩니다. -내적인 삶의 발견(익명의 성 베네딕도회 수사 지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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