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기부금 운동

2016. 7. 18. 오전 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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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기부금 운동

     

     

    지난달, '플랜 한국위원회'를 통하여 인도의 9살 초등학교 남자 어린이인

    '비*후티 라*니오람'으로부터 각각 인도어와 영어 그리고 우리말로 옮겨 적힌

    편지를 받았습니다. "보고 싶은 후원자님께, 후원자님께 인사드리고 안부를 전해 드립니다. 비*후티와 가족은 후원자님께서 비*후티의 후원자가 되어주신 것을

    무척 기뻐하고 있어요. 비*후티가 편지를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이웃 형인 제가 이 편지를 대신 쓰고

    있어요. 비*후티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좋아하는 과목은 오리야 문학이며, 계란을 잘 먹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도

    좋아해요. 지금 여기는 봄이며, 이 시기엔 마후아 꽃, 망고, 켄두, 초라 그리고 베리 같은 각종 꽃과 과일이 있어요. 거기는 지금 무슨 계절인가요? 비*후티와 결연을 맺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편지는 후원 아동이 구술하고 이웃 형 비*와 딥*익이 썼습니다. 이 편지는 플랜 한국위원회의 자원봉사자 심*자에 의해 번역되었습니다." 평내 성당은 "통합기부금 운동"을 통하여, 비*후티를 비롯하여 인도의 초등학생 어린이 '니*마 미*(여/11살)', 아이티 공화국의 4살 남자 어린이 '스*브 아*릴', 이집트의 초등학생 어린이 '핫* 쉬*타 아*메드(남/14살)'와 '압* 마*(여/11살)' 그리고 베냉 공화국의 초등학생 어린이 '테*미날 호*툰지(남/6살)'와 , '헤*만 와*폰(남/6살)'과 모두 7개의 후원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기부금 운동"을 통하여 매월 '한국 까리따스'와 '유니세프'에도 후원금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생활비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일정비율의 금액은 사제와 수도자 성소를 키워가는 이들을 위한 '성소 후원회비'로 적립합니다. 아직은 작은 시작(198명, 258구좌)이지만 차츰 성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 시간과 재능, 웃음과 하느님을

    나누게 되길 희망합니다. 물론 "통합기부금 운동"에 함께 하며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분은 경제적으로 여유롭거나 아주 커다란 사랑을 가진 분들이 아닙니다. "너도 가서 이웃이 되어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든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후원구좌 (1구좌는 월 10,000원)를 만듭니다. 온 가족이 각각 후원구좌를 개설하기도 하고, 자녀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교육하기 위해 어린이의 이름으로 개설하여 직접 납부하도록 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가는 움직임입니다. 비*후티의 편지가 반가운 이유는, 비*후티의 재정적 후원자, 그리고 편지를 대신 적어 준 이웃 형과 영어와 우리글로 따로 번역해준 봉사자와, 답장을 보내기 위해 맘 쓰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죠? 덧붙임) 이름을 다 알리면 안될 것 같아 “*”로 감춥니다. 오늘 견진 받는 평내 가족들 축하합니다. -정석현 베드로 신부(평내 협력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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