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전달하십니다

2016. 7. 6. 오전 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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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전달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다 하여 고립되어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 사랑의 광채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시도록" (로마8,29), 거대한 몸의 머리가 되시도록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몸의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머리이시고 교회는 몸입니다."(콜로1,18)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받으신 것을 당신의 형제들과 나누길 원하십니다. 경배할 삼위일체에 의하여 그분의 거룩하신 인성 안에 부어진 생명이 다시 넘치고 퍼지고 전파됩니다. 이 생명은 머리로부터 지체 안으로 내려옵니다. 이 생명은 우두머리이신 예수님의 모든 권능을 가득 채우고 신앙인으로 이루어진 몸 전체에 전파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삼위일체의 깊숙한 생명과 빛, 그리고 사랑에 일치하게 됩니다. 초자연적인 생명의 전파는 감탄할 만한 신비입니다. 그것은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고, 바오로 성인의 감격적인 찬미가 일어나게 합니다. 위대한 사도는 바로 이것을 끝없이 선포하고, 이것을 그리스도의 신비라 부릅니다. "과거의 모든 시대와 세대에 감추어져 있던 신비입니다. 그런데 이 신비가 이제는 하느님의 성도들에게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하느님의 신비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콜로1,26-27;2,2) 이분이 바로 예수님과 교회로 형성되신 '위대하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교회에 의하여 완성되신 예수님, 당신을 믿는 이들과 깊이 일치되신 예수님으로 형성된 '위대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과 당신을 믿는 이들은 같은 생명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몸을 함께 형성합니다. 이 생명은 머리와 지체 안에 흐릅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생명을 우리에게 부으시고 그것이 우리 것이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요한15,5) 포도나무 그루터기나 가지는 같은 수액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함께 영양을 섭취하고 행동하면서 같은 열매를 맺는 하나의 같은 존재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신앙인들은 같은 몸 안에 일치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충만 안에서 누리시고 당신의 인성 안에서 즐거움으로 삼으시는 이 하느님의 생명은 비추는 빛이며 포옹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 안에 그리고 우리 안에, 당신의 영혼 안에 그리고 우리의 영혼 안에, 당신의 마음 안에 그리고 우리 마음 안에, 같은 생명 같은 은총이 있도록 그리고 성령의 일치 안에서 성부과 같은 사랑의 일치가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이 생명을 당신 지체 안에 흐르게 하시고 우리 안에 불어넣으십니다. -주님의 향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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