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몬 산을 바라보며

2011. 12. 17. 오전 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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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몬 산을 바라보며 주님의 찬양가 그 은은한 노래 오래오래 즐겨 듣는 산 갈릴래아 호 물새들의 선율 그대는 늘 굽어보느니 골란고원 들꽃웃음 흐뭇해하는 그 얼굴 그 정취 선민들 길 밝혀준 모세오경(1)이 그대 뒷모습은 밝혀 주지 못했지만 남으로 요르단 강, 북으로 리타니 강 동으론 다메색 강 생명의 젖줄기 길게 이어 주느니 주님 향기에 양들이 살찌고 포도열매 주렁주렁 맺는 들녘 넌,파수꾼처럼 밤낮 지켜주었지 산과 들의 맥박소리 귀 기울이며 군화발에 짓밟힌 아픔 씻어주는 흰 모자 눌러 쓴 인자한 눈빛 사람들 가슴 속에 무화과 남몰래 안으로 안으로 피워 주는 위대한 사상가의 산모 헤르몬이여 ⑴ 신명 4,49 -추보 박영만(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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