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탱탱, 볼이 뻘건,,

2000. 11. 20. 오전 12:35:43

글자

 

 정말 기분이 이상한 날이다..

 지금 너무 피곤하고, 서운하고 아쉽고, 모두가 그립고 슬프고 어지럽고 정신없고.. ^^

 집에 오자마자 꾸중을 들었다., 비도 오는데 늦게까지 전화도 안했다고..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도 많은 눈물을 쏟아냈나 보다..

 정말로 작년 신,구상임위원회의 때부터 새록새록 기억을 더듬고..

 2분 사이에 나리, 근식이, 재성 협조자님 글을 올리셨네,,

 근식이 말뜻 이해는 했지~ ^^ we are the champion 정말 멋진 말이었다..

 낼 아침에 일어나면 애들이 눈이나 제대로 뜰수 있을지.. 웃음도 나온다.. ^^

 쌍꺼풀도 다 없어지고,,

 내년에 우리를 대신해서 연합회를 채워줄 41대들..

 아까 밴드공연 하는데 나리랑 심술을 부렸다.

 1학년, 지현이랑 재홍이, 요한이한테.. 협조자님들께서 우리한테 그러셨던 것처럼..

 이해하길 바란다.. ^^;; 모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넘들이니 이 글도 보겠군..

 우리 모두가 쏟아냈던 오늘의 눈물처럼, 신부님 말씀처럼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더 많은 눈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41대들도 놀리고,, 오늘을 회상하면서, 다시 우린 협조자의 길로.. ^^;

 넘 피곤해서 그만 잘란다..

 나두 가끔 게시판 들려서 글 올릴테니 지루해 말고 읽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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