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주다~ ^^ 비밀번호 까먹다,,

2000. 11. 19. 오전 9:02:08

글자

 

 난 진주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그래서 효석이 아이디로 글을 올리구 있는 거다.

 지금은 연합회,, 왠지 연창제 전에 글을 꼭 올려야 될것 같은 마음에 급히 쓴다..

 아침에 집에서 쓰고 싶었는데 연합회에 일찍 와야 해서 못 썼다,.

 아침에 7시에 잠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다.

 연창제라고 마지막까지 연합회 친구들 꿈을 꿨다. 참 신기한 일이다..

 지하철에서 내려 연합회까지 오는 길에 찬 바람이 불었다.

 참 시린 아침이다, 오늘이 대학로에서 아침에 보내는 두번짼가 세번째 날인데 기분이 참 좋다.

 찬 바람이 코에 들어가서 눈물이 났다..

 코에 찬 바람이 들어가서 눈물이 난건지 그동안의 연합회에 익숙해져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엔서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어제 근식이가 이런 말을 했다. 자긴 미사만 끝나면 회장아니라고 마음껏 놀겠다고..

 그말을 듣는 순간 그 자리에 있던 애들 모두 얼었다. ...

 

 어제 협조자님들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현신협조자님 : 진주야, 집에 가?

         진주 : 아니여~

         협님 : 아직도 안 가니? 제발 가라 가~ 연합회 죽돌이야~!!

         

 이런.. 눈물 나올뻔 했다. 나두 소심해서 마음속에 두고두고 묻어두고 슬퍼한다. 난 죽돌이가 아니다. 죽순이다..

 

 진만협조자님 : 지는 애들(40대 떠나가는 애들) 은 싫어~

 

 협조자님 역시 군대 가시면 시드실 거면서.. 정말 너무들 하셨다.

 

 난 이제 애들 도와주러 가야 한다. 어제 친구랑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데 정말 좋더라~ 데이트 코스로 왕이다.

.친구랑 나는 서로 깬다고 멀리 하고.. 연인 흉내를 냈다.

 담에 꼭 덕수궁 돌담길을 사랑하는 연인과 걸어 보도록..  

 

 정말 가야겠다. 모두들 행복 하도록..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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