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

2014. 1. 6. 오후 8:48:14

글자

제목: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

저자: 안셀름 그륀 신부 ; 이효선 옮김

출판사: 아니무스 (2013.)

스트레스나 고통의 순간을 천사와 함께 이겨내려는 저자의 상상력이 아름답다.

특히 기진맥진 천사, 망각 천사, 두통 천사, 감동천사, 낙담 천사, 외로움 천사

등의 부분이 와닿았다.

어떤 부정적 상황도 긍정적인 천사의 마음으로 바꾸려는 마음 안에는

하느님의 평화가 함께 할 수 밖에 없겠다.

"모든 이들과 떨어져 있어도 모든 이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는 표현을 읽을 때는 전율이 인다. 외로움을 물리치기 위해 누군가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란다면 그는 누군가를 이용하는 지도 모른다는 표현에 공감이 갔다. 그리고 진정한 관계를 위해 거리감이 왜 필요한 지 생각한다.

32쪽

기진맥진 천사는 우리가 다시 힘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고요한 내면의 방으로 들어가 영혼의 근원에 가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내면의 샘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샘에는 언제나 에너지를 길어올 수 있어요.

내면을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을 맑게 하면 에너지를 우리가 진정 하고자 하는 일에 쏟고 있는지 곁가지에 쏟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죠.

73쪽

새롭게 만난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다. 마음속에 소중한 감정을 품고, 내면의 자신을 느끼고, 그 감정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참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다.

 

이 책의 강점은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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