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벽 속의 유령 / 멜빈 버지스 지음; 푸른나무 출판사;2008년
유령이 존재할까? 이 책 안에서 유령은 존재한다.
데이빗이라는 소년이 환풍기를 통해 알베스턴이라는 아흔여섯 살 할아버지의
소년 시절의 유령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화니까 가능하다. 유령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 내면에서는 이 할아버지처럼
소년 시절의 자기 자신의 영혼이 유령으로 화해서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유령도 외롭구나. 본래의 자신인 할아버지가 자신을 외면해서 그런 거다.
그렇다면 자기가 자기를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