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나의 존재는 누구인가.
내가 속해있는 교회는 무엇인가.
* 본론
물질문명이 발달한 세상은 편리하고 풍요롭지만 서로 불신하며 상대가 나에게 해를 끼치지나 않을까 경계를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우리 삶 안에 하느님이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교회가 진정으로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고 구원을 생각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 최고의 권위를 가짐 (1962년-1965년)
공의회 주된 목적 아조르나멘토(aggiornamento) - 개방 쇄신
요한 23세 교황님이 공의회를 소집하고 바오로6세 교황님이 완성하였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은 현대의 복음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문헌이다.
공의회이전은 교회구조가 피라미드 구조에서 원의 구조로 바뀌었다.
라틴어서 지금은 각 나라의 언어로 진행합니다. (거룩한 전례헌장 36항)
제2차 바티칸공의회는 평신도에 대한 신원을 확립하고 교회의 개념을 바꾸었다.
※ 교회의 본질(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에서)
1.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이다.
2.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이다.
3. 교회는 하느님의 지상왕국이다.
1.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
1) 하느님께 뽑힘
❶ 아브라함 : 하느님 백성의 기원
❷ 모세 : 종살이하는 하느님 백성을 구원
❸ 예언자 : 하느님 백성을 다스림
❹ 예수 : 계약을 완성
❺ 제자 : 새 교회를 창립함
❻ 신자 : 새 교회를 발전시킴
※ 요한 15, 16 :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에페 1, 4 :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 에페 1, 5 :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정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을 뽑아서 조직한 집단이 교회이다.
교회생활은 능력중심이 아니라 성덕중심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
지금 교회가 세속화 되어가고 있다. (권위 .재물. 명예. 능력)
신자들이 자기의 역할을 못하니까 교회가 발전이 없는 것이다.
※ 마태 28, 19-20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2) 신정적 조직체
교회는 하느님께서 뽑으신 백성들을 예수님께서 조직해 놓은 집단공동체이다.
구약시대는 예루살렘 성전을 교회라고 했다. (계약의 궤를 모심)
신약시대는 하느님 백성들이 모여 있는 집단을 교회라고 한다.
※ 마태 16, 18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마태 16, 19 :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비체(몸)이다.
1) 몸의 생물학적 존재원리
몸은 한 몸이지만 많은 지체로 되어 있다.
교회도 여러 지체들로 되어 있지만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
2) 교회의 신비적 존재원리
※ 요한 15, 5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 1코린 12, 13 : 우리는 유다인 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1코린 12, 26 :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교회의 단체들이 지체이며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해야 합니다.
모든 지체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달려있는 지체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명, 권리, 의무가 우리 신자들에게도 있습니다.
3. 교회는 하느님의 지상왕국이다. (교회는 이 땅의 하느님의 나라이다)
1) 하느님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완전한 성사다.)
※ 요한 14, 8-9 :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 요한 14, 11 :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2) 예수그리스도는 교회 안에 살아 계신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성사적 현존이다.)
※ 사도 9, 4-5 :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3) 교회는 신자를 통해서 그 모습이 들어난다. (신자는 교회의 성사 즉 작은 교회이다.)
신자는 작은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가 모여서 큰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 요한 14, 20 :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하느님 ⇔ 예수님
◉ 예수님 ⇔ 교회
◉ 교회 ⇔ 나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교회요. 예수그리스도요. 하느님입니다.
나는 하느님과 예수그리스도와 교회를 대표하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나는 나다.” 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나의 잘못이 하느님과 예수그리스도와 교회의 잘못으로 직결됩니다.
이제는 의식을 갖고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 결론
우리들은 복음화사업의 구경꾼이 아닙니다.
성직자들의 지시를 따르기는 심부름꾼이나 단순한 보조자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지상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뽑힌 사람답게 숭고한 소명의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자신만의 구원을 위하는 소극적이고 피동적이고 신앙생활을 단호히 청산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