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u.전주치명자산 성지순례

2007. 5. 14. 오후 1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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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타

 십자가의 길

 14처 가는 동안 길가에 핀 들꽃들^^ 

 

  

 

 성전 내부 

1889년 전주본당 초대 윤보드네신부(프랑스 선교사)가 전동성당을 짓기 위해 매입한 
이 산 꼭대기 바위 밑에 1914년 부활절을 기해 이들 순교자 가족 유해를 합장해 모시자 
그때부터 치명자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성지는 교구에서 7년여에 걸쳐 그 가파른 벼랑에 기념동굴 성당을 짓고(1994년축성) 
2년전부터 주임신부가 상주하면서 소위 "꽃동산 성지"로 개발, 각광을 받고 있다.

 

  

  

 성산(聖山)이라지만 정말 예사롭지 않은 바위산 
게쎄마니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
전북 전주시 대성동 산 11-1 에 위치한 전주교구 순교 성지 치명자산 정상의 유항검과 동정부부 
순교자(유요한.이루갈다)묘 바로 위에 있는 높이 약 5m의 "큰 바위 얼굴".
이 바위는 이미 몇십년 전부터 ?성모기암?으로 전주 신자들 간에는 상당히 알려져 
이 곳 성지의 상징처럼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지난 3월 31일에 극적으로 정면 모습이 
새롭게 발견됨으로써 교우들과 세인들을 더욱 술렁이게 하고 있다.

 

 

 무덤 왼쪽바닥에 하얗게 페인트되어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모습들

 모두들 예수님 형상을 찾아내느라 궁금해 하는 모습들 

  

  

 이번에는 뒤쪽으로 가서 성모님을 만나러 가는 모습들

 같은 바위가 뒤에서는 성모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온 고을을 굽어보며 축원하는 성모님 상

 

 

 이곳에서는 전주 시내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왼쪽 2Cu. 김정란 아녜스 부단장님 정상에서 한 컷 

 왼쪽 2Cu. 박삼옥 마리아 단장님

 성직자 무덤

 따가운 햇살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비빔밥 한 그릇도 거뜬하게

 인자하신 모후 Pr. 단원들

 전동 성당 순례객들이 많았습니다.
잠깐 성체 조배를 하고 

  

 전동 성당 성모님 

 마치 루르드 성모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화의 모후 Pr. 단원들

 

"오늘도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하며 잠을 깨고, 기도와 미사와
십자가의 길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그분의 길 위에서 나 자신을 만나고 이웃을 만난다.

 제1처에 서면, 너무 죄송해서 기도를 멈춘다. 평생을 배우고도 사랑의 싹이 얼마나
자랐는지 모르기에 두렵고, 그분의 수난에 함께하기를 원하면서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다리가 얼어붙는 것이다.
숨을 죽이고 '첫 번째 넘어지심'에 서면, 요즈음 쉽게 걸려 넘어져 가는 젊은이들의
회개와 정개의 용기를 부탁한다.

 제6처에서는 '김정자 순 엉터리' 준비 없는 나를 만난다.
주님의 더러워진 얼굴을 닦아드릴 손수건을 마련하지 못해 부끄럽다.
주님의 두 번째 넘어지심에서 대녀의 림프 암을 보고 드리고 간절한 도움을
청하고 회복해 주실 것을 믿는다.

  세 번째 넘어지심에 서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마음이 급해진다.
왠가 하면 쓰러져 일어날 기력이 없는 형제자매들이 거기에 다 모여 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축 처져 제10처에 선다. 나는 더 할 말이 없다.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내가 오늘도 주님의 옷을 벗겨 수모를 거들고 있는 그림을 보기 때문이다.

이 은총에 은총을 더하는 시기에 부활 전 사순절,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한 나를 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그리고 이 기도가 사랑이 되길 바란다.

 -김정자 화가, 성서봉사자-

 

 

  

 
 
 

 

댓글 2

  • 2007년 5월 14일 오후 11:12

    오늘 정말 은총의 하루였습니다.우리들의 표정 또한 성모님 품에 안겨있는 아기예수님 같이 어린아기 그자체 였습니다.역시 우리는 성모님과 늘 함께 동행하는 레지오 단원임을 성모님 망또안에 한가족임을 느낌니다.오늘 저희에게 한마음으로 하루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레지오 단원 모두의 사랑을 모아 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찬미 영광 받으소서...!

  • 2007년 5월 15일 오후 7:33

    꾸리아 단장님 이하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행도 매끄럽고...

상지의 옥좌 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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