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 2주일
꽃& 소재: 거베라,조팝,안시리움,리시안샤스,시베리아.
원래 백합을 예수님으로 표현하지만 오늘은 조팝이 예수님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두려움에 떨고있는 제자들에게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시며 나타나신 예수님..
제자들을 감싸안고 계시는 듯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헉! ~ 저 멀리있는 안시리움은 혹시 '토마스~' ㅎㅎ
감실엔 흰나비(안시리움)가 팔랑팔랑 나라와 어여쁜 장미에게 다가갑니다.^^
거베라가 중앙에.. 노란 얼굴이 병아리로 착각이 ..
그런데 부활초를 더욱더 화사하게 만드는건....
에스프레이라스~ 프랑스에서 유학온 아가씨 같아요^^
흰 백색에 자잔하면서도 화려한...매력적입니다.
독서대엔 말씀을 듣고자 귀기울이는 우리들처럼 ~
장미와 스톡크들이 서로 다른 표정으로 바라보는듯..열심히 귀를 모아~
"누구나 부활절이라고 기쁨을 느끼는건 아니다."라고 신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흠짓 놀랐습니다. 점쟁이처럼 딱! 이다.ㅎㅎ(표현이.. 용서를..)
부활의 기쁨을 느껴 봤기에 지금의 이 기분이 더욱 더 슬프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력해도 안되는..숙제가 아직도 안풀렸나봅니다.
나도 부활의 기쁨을 늦게라도 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여러분은 기쁨으로 가득하시기를 .........^^
